단일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3000만원 강화, 8월5일→7월31일 조기 시행
최근 마련해 발표된 보완책 가운데 일부 대책은 시장 안정화를 위해 조기 시행된다.
앞서 지난 16일 이른바 F4로 불리는 정부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은 한 자리에 모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 보완대책을 논의해 '신규상장 잠정 중단'과 '광고 금지' 등을 담은 보완책을 내놨다.
보완책에는 ▲기본 예탁금 1000만→3000만원 상향 ▲예탁금 산정 시 주식·채권 등 대용증권 제외 및 현금만 인정 ▲ETF 매매단위 1주→20주 상향 ▲운용사·증권사 괴리율 책임 강화 등이 담겼다.
보완 방안은 투자자 보호 강화와 상품 수요 안정에 중점을 뒀다. 신규상장 중단·광고 금지는 발표 즉시 시행됐지만 기본예탁금 현금 3000만원 강화하는 조치는 31일부터 시행된다. 당초 계획(8월5일)보다 앞당겨진 조치다.
최소 매매단위의 확대도 당초 일정보다 먼저 시행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사전 교육의 평가 강화 및 1시간 추가(사례 중심 교육)도 조속히 시행될 예정이며 괴리율 관리 강화는 8월19일 시행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10종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은 각 5개씩 총 10개다.
이날 오전 각 종목의 거래대금은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13억5500만원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12352700만원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9억8600만원 ▲RIS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5억2200만원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649억6400만원이다.
SK하이닉스는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55억1300만원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5221억800만원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24억600만원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104억500만원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1727억30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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