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전공학과'에 전국 빵순이·빵돌이 술렁… 취업도 인기도 승승장구 노린다

대전 우송정보대가 내년 '성심당 전공과' 신설을 예고하면서 제과제빵 미래 인재는 물론 전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 대표 베이커리 '성심당'의 전국적인 브랜드 정체성과 지역 대학 간 상생이라는 상징성이 '빵순이' '빵돌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분위기다. 성심당 취업이 꿈인 입시생들에겐 희망으로, 전국 각지 소비자들에게는 전문성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으로 떠오르는 셈이다.
28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기존 1년 과정으로 운영되던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성심당반)가 2027학년도부터 정식 성심당과로 확대 개편된다. 올해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부터 성심당 취업을 목표로 2년제 성심당과에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 성심당반의 높은 취업 연계율을 토대로 지역 기업과 상생해 전문 인재 육성 취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이미 성심당 운영사인 로쏘㈜는 2021년 성심당반을 출범, 전임 교수를 배치해 집중 강의와 4주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채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 바 있다. 성심당 관계자가 기업의 역사와 핵심 가치를 직접 교육하면서 취업 연계의 실효성을 높여오기도 했다.
이는 최근 6년간 이수자 중 평균 90% 이상이 성심당 채용으로 연결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우송정보대와 성심당 모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이유다. 대학과 지역 대표 기업이 손잡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넘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으로 잇는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오르내리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전국 소비자들의 호기심도 커지고 있다. 대다수 긍정적인 반응이 감지된다.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산학협력과 지역경제발전이 기대된다" "아이디어 좋다" "역시 성심광역시" "대전을 먹여살린다" 등 기대 섞인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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