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리박스쿨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나온 증언을 종합하면,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는 리박스쿨이 댓글부대에 투입할 청년을 찾는 사실상의 스카우트 창구였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리박스쿨 댓글부대 청년은 8명이다. 이들은 윤석열 계엄 이후 벌어진 각종 집회 현장에서 리박스쿨 간부 등 관계자들과 알게 돼 2025년 5월 3일 자유민주당 사무실에서 열린 댓글 교육에 참석했다. 자유민주당은 고영주 변호사 등이 주축이 된 극우정당이다.
댓글 교육을 받은 청년들은 자승단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들어가 지난해 6월로 예정된 대선을 앞두고 댓글을 작성했다. 활동을 마친 뒤 리박스쿨 측으로부터 ‘장학금’ 명목의 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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