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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애인 혐오사상이 낳은 최악의 사건 (범인사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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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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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6일 새벽 츠쿠이 산백합원에 범인 우에마츠 사토시(당시 26세)가 침입했다.

 

출입문이 잠겨 있었지만 우에마츠는 자신의 혼다 시빅 차량에서 해머를 꺼내 창문을 깬 후 침입해

야근하던 직원 9명(경비원 1명+ 시설 직원 8명)을 밴드로 결박하여 비상계단과 방에 묶은 뒤 열쇠를 탈취한 후

잠을 자고 있던 입소 장애인들을 칼로 찔러서 상해를 입혔다.

 

난동이 벌어졌음을 파악한 시설 직원이 급히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이 출동한 새벽 2시 30분경에는 이미 상황이 종료되어 있었다.

입소자들의 상당수가 제대로 거동도 하지 못해 저항할 힘이 전혀 없는 중증 장애인이었고

잠을 자다가 무방비 상태에서 습격을 당했기 때문에 피해 규모가 상당히 컸다. 

 

사건 직후 소방당국과 경찰 간 피해 규모 집계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집계된 수는 19명 사망, 27명 부상.

사망자 수는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보다 많다.

중상자들을 치료한 병원 측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가 목뼈에까지 칼이 닿았을 정도로 심각한 상해를 입었다고 한다.

경찰은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피해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뒤이은 보도에 따르면 범인은 의도적으로 중증 장애인만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후 범인이 경찰 조사에서 중증 장애인만 노린 것이 맞다고 진술했다.

 

 



츠쿠이 산백합원에서 근무했던 전 직원인 우에마츠 사토시(植松 聖. 26세)가 용의자로 지목되었고

범행 후인 오전 3시에 경찰서에 자진출두해서 범행을 시인했다.

 

일단 경찰 측에서는 시설 근무 당시 다른 직원들과 갈등이 있었는지 등의 여부와 함께 정신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했는데

"장애인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중증장애인을 구원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알려졌다.

우에마츠는 원래 운수 관련 업종에서 근무했다가 2012년 12월 사건이 발생한 츠쿠이 산백합원으로 옮겨와 일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비상근 직원이었으나 2013년 4월 상근직으로 전환되어 근무하다가 2016년 2월 19일에 장애인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퇴사했다고 알려졌다. 

범행 전이자 시설에 근무 중이던 2016년 2월 14일 오후에 도쿄의 중의원 의장 공관을 찾아가 편지를 전달하려 했으나

경비를 맡은 경찰관에게 저지당했고 다음 날 다시 공관을 찾아가 편지를 전달했다.

 

당시 우에마츠가 전달한 편지에는 "장애인이 안락사할 수 있는 세계를"이라는 문구와 함께

츠쿠이야마유리엔을 지목하면서 장애인 470명을 말살하겠다는 문장이 적혀 있었으며

같은 달 18일에는 츠쿠이야마유리엔 직원에게 "국가 지시가 있으면 언제든지 중증 장애인을 대량학살할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 발언을 접한 시설측은 다음 날 경찰에 신고했고 소변 및 혈액검사 결과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알려졌다.

 

또 평소에도 우에마츠가 주변 사람들에게 

"장애인들은 죽어주는 게 낫다, 시설들을 돌아다니면서 600명을 죽이겠다"는 등의 말을 하고 다니면서

공공연하게 장애인 혐오를 드러낸 정황도 발견되었으며

2개 이상의 장애를 가진 중복장애인들은 정도가 심할 경우 보호자의 동의 아래 안락사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 주민들은 우에마츠가 평소 인사성이 바르고 밝은 성격이었기 때문에

이런 큰 사건을 일으킬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에 따르면 2016년 2월 우에마츠가 시설을 그만두는 과정에서

입소 장애인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소문이 돈 적이 있었다고 한다.

범인의 지인들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우에마츠가 예전부터 장애인에 대한

증오심을 가져 왔던 게 아니라 적성에 맞지 않는 장애인 관련 업무를 생계 때문에 억지로 이어가면서 쌓인 

스트레스가 엉뚱하게 장애인에 대한 증오심으로 나타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비상근으로 근무할 때는 일이 힘들다고 토로할 뿐

장애인에 대한 증오심을 전혀 내보이지 않았지만 상근으로 전환된 지 1년 후부터 증오심을 내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로 1심 재판부는 이 점을 살인 동기로 인정했다.

그리고 호송 중 취재진들에게는 섬뜩한 미소를 보였다고 한다.

 

 

(사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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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HK와 허핑턴포스트 일본판 보도에 따르면

우에마츠는 상술한 병원 입원 당시 시설 관계자에게 히틀러의 사상을 본받았다는 취지의 증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설 직원들도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PTSD)로 고통을 받았다.

 

당시 우에마쓰에게 끌려다닌 직원은 “지금도 눈물이 갑자기 나오거나 정신적으로 견디지 못하겠다”며

“입소자를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 스스로 비난하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핫게 애니글 보니 떠오른 2016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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