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제 멸종위기종’ 여주 샴악어 주인 입건…“3년 전 120만원에 구매”
4,365 40
2026.07.27 18:33
4,365 40
여주시 하천변에서 발견된 국제멸종위기종 1급 샴악어(경기일보 18·20·21일자 보도)의 소유주가 사건 발생 8일 만에 경찰에 입건됐다. 

27일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야생생물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 

A씨는 2023년 파충류를 거래하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120만원을 주고 샴악어를 구매해 키운 혐의다. 

샴악어는 국제적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국제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돼 있다. 국내에서는 허가 없이 포획하거나 거래·소유할 수 없다. 

경찰은 A씨가 샴악어를 구매해 사육한 행위 자체가 불법이라고 보고 정식 입건했다. 


여주시는 소방당국으로부터 인계받은 샴악어를 국립생태원에 이송했다. 이와 별도로 경찰은 현장 탐문을 토대로 소유주가 누구인지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은 이후 현장 탐문 등을 통해 소유주 확인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10여년간 파충류를 키워온 사람이 있다”는 주민 진술을 확보했고, 26일 샴악어 발견 지점 인근 A씨 주거지에서 그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3년 전 인터넷 카페를 통해 120만원에 샴악어를 구매했고, 택배로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유기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A씨는 “2주 전쯤 샴악어에게 일광욕을 시켜주기 위해 마당에 내놨다가 사라졌다”며 “오랫동안 키웠고 가치도 높은 악어를 일부러 버릴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주거지에서 국제멸종위기종 2급이자 국내 생태계 교란 우려종으로 알려진 악어거북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샴악어의 유출 경위와 사육 과정 등을 조사하는 한편, 샴악어 판매자 추적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116822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07 07.27 67,74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81,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4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49,9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07,0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0,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4,1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7,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0,9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8,2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6794 기사/뉴스 현재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가 상황 10:21 11
3126793 유머 워터밤 가는 과정은 생각하지 못했다(약후방) 9 10:19 799
3126792 이슈 탈출이 취미인 아기산양들 1 10:19 132
3126791 이슈 트와이스 sbn이랑 같이 있다니까 응원법 하는 리센느 미나미 5 10:17 310
3126790 이슈 개는 주인을 닮는다 3 10:17 173
3126789 이슈 [마리끌레르] 페이커, 구마유시 3 10:16 420
3126788 이슈 그런 반응을 피하기 위해 여성의 미의 기준이 날씬하고 "슬림"한 몸매인 거예요. 9 10:14 1,578
3126787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 평균값 16억 육박…전셋값은 사상 첫 7억 돌파 9 10:14 247
3126786 이슈 실시간 코스피 -8% 서킷브레이커 발동 17 10:14 803
3126785 기사/뉴스 김호중 "기존 실무진과 계속 같이 가기로"…소속사 "재계약은 아냐" 10:14 160
3126784 이슈 태연 만찬가를 이어서 리메이크된다는 레전드 제이팝...jpg (ㄹㅇ 레전드임) 9 10:13 949
3126783 기사/뉴스 “집에 악어거북도 있었다”…여주 샴악어 주인 검거 [잇슈 키워드] 5 10:12 622
3126782 이슈 우리나라가 근래에 외국에 비해 확실히 뒤쳐지는 카드결제 시스템.jpg 51 10:12 2,445
3126781 기사/뉴스 누적 5천만뷰 대박 친 ‘직장인들’ 시즌3 컴백‥첫 타자는 공효진 1 10:11 329
3126780 기사/뉴스 "개인 정보 적어야" 결국 배달 포기‥아파트 측 "헬멧 벗고 인적 사항 적어야" 5 10:10 543
3126779 이슈 너네가 클로드에서 작업한 개인정보 회사정보 업무정보 유출된 상태임.twt 6 10:09 1,186
3126778 기사/뉴스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측 "연기 스케줄로 일부 그룹 활동 불참, 죄송" [공식] 17 10:07 2,006
3126777 정치 대통령실 이전 554억 쓰고 다시 복귀‥'편백 사우나실'은 철거 9 10:07 590
3126776 이슈 방송 제작진과 결혼한 친누나 29 10:06 4,295
3126775 이슈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향후 활동 안내 4 10:05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