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윤기, 범행 인정하면서도 일부 증거 부인…무기징역 노린 전략"
337 0
2026.07.27 17:53
337 0
[전남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강간하려다 살해한 장윤기가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증거의 입증 취지를 다투는 데 대해 무기징역을 노린 전략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고(故) 이채원양 유가족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문석 변호사는 27일 열린 장윤기 사건 3차 공판 직후 "장윤기는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증거의 입증 취지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성적인 목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장윤기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의 기로에 놓인 상황"이라며 "(검찰이 제출한) 증거와 성적인 연관성을 부인하는 것은 형량을 낮추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검찰이 제출한 자료는 장윤기의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장윤기 개인 메모 등이었다.

특히 장윤기가 고교 시절 지인과 나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 중 '청소년 여성을 차로 납치해 성범죄를 저지르고 싶다'는 취지의 내용도 증거로 제출됐지만, 장윤기 측은 이에 대해 범행과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유가족 측은 양형위원회가 마련한 양형기준에 비춰봐 장윤기의 범행에는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대법원 양형기준상 제4유형(중대범죄 결합 살인)에 해당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기존 피해자를 상대로 한 스토킹과 강간 범행이 발각되자 흉기 등을 준비하고 추적을 차단하는 등 범행을 계획했다. 애초 살해 시도가 좌절되자 새로운 여성 표적을 물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범죄를 목적으로 이양을 표적으로 삼아 추적하고 매복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극단적인 인명 경시 태도와 치밀한 계획성이 드러났다"며 "범행 이후에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고 적용할 수 있는 어떠한 감경 요소도 없다"고 사형 선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공소사실에는 사건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인 베트남 국적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도 포함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4091204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191 00:05 49,17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79,0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42,0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36,1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02,0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0,1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3,3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7,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0,9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6541 이슈 ((감동주의)) 너무 어른임 그냥 어른이 느껴짐 난 저 글 앞에서 아이가 되어버리고.. 22:13 170
3126540 유머 세쌍둥이 아빠가 가족을 위해 직접 만든 아기침대.jpg 3 22:11 680
3126539 이슈 실시간 오타쿠들 다 들고 일어나서 애니화 취소하라고 난리난 만화...jpg 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 입장문 7 22:07 1,135
3126538 기사/뉴스 구윤철 “집은 사는 곳이자 공공재…다주택 매도기회도 함께 고민” 20 22:06 431
3126537 유머 키위새를 반으로 가르면 키위 나온다는 말에 아이브 멤버들 반응.jpg 22:05 441
3126536 이슈 라이즈팬인 JYP 직원을 만난 원빈 2 22:05 852
3126535 이슈 현재 반응 터진 리얼가이즈(feat. 퀸가비) 신곡 5 22:04 672
3126534 이슈 아빠 손깍지 끼고 조사 받으러 가는 불촬범 5 22:02 2,386
3126533 이슈 레드벨벳 웬디의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방법 4 22:02 1,272
3126532 유머 아빠한테 아기 맡겨놓고 아빠 눈 피하는 사랑이🐼❤️ 11 22:01 1,261
3126531 유머 대나무 먹다가 뒤로 넘어지고 루이 붙잡고 늘어지는 후이💜🩷🐼🐼 1 22:00 494
3126530 이슈 드디어 개인 유튜브 시작한 챌린지로 핫게 간 걔 21:59 1,320
3126529 기사/뉴스 FDA, 오츠카 ADHD 치료제 ‘심트리요(센타나파딘)' 최종 승인… 새로운 NDSRI 기전 주목 8 21:58 522
3126528 유머 정국 인스타그램 리그램한 나홍진 소식들은 유병재 반응 133 21:56 10,006
3126527 이슈 핫걸 시절 소문난거 알게된 명예영국인 진경씨 인스스 187 21:55 13,130
3126526 이슈 영화 <호프>에 잠깐 나온 강아지 몽키 실제 근황 15 21:55 1,869
3126525 기사/뉴스 카카오맵 콘서트 전용 지도 운영,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지도 서비스 제공…공연장 시설 한눈에, “공연장 정보와 실시간 소통 결합" 21:55 160
3126524 이슈 에어컨 끄네마네 시스템 에어컨엔 아무 소용 없는 것 같다. 그냥 틀면 트는대로 전기요금 나온다. 47 21:54 3,160
3126523 기사/뉴스 니들이 게 맛을 알아...야 하는걸까? 1 21:54 303
3126522 유머 선풍기를 켜놓고 자도 죽지는 않지만 33 21:52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