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치매 원인 뇌 노폐물 배출 ‘비밀 통로’ 찾았다
54,852 597
2026.07.27 11:55
54,852 597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225420?ntype=RANKING

 

[앵커]

나이가 들면 뇌 안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치매 같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뇌 속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숨겨진 통로'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찾아냈습니다.
(중략)
[리포트]

뇌가 활동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노폐물은 뇌척수액에 실려 뇌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하지만 노화로 배출 통로가 좁아지면 각종 독성 단백질이 쌓이면서 치매 등의 뇌질환을 유발합니다.

앞서 국내 연구진은 뇌척수액이 뇌막 림프관에 흡수돼 코 안쪽 림프관을 거쳐 목 림프절로 빠져나오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하지만 뇌척수액이 단단하게 뇌를 감싸는 '지주막'을 어떻게 처음 통과하는지 밝히지 못했습니다.

연구진이 형광물질을 넣은 쥐의 뇌척수액 흐름을 3차원으로 분석한 결과, 노폐물이 빠져나오는 첫 관문인 지주막의 '미세한 구멍'을 확인해 목 림프절까지 전체 배출 경로의 마지막 퍼즐을 발견했습니다.

[고규영/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장 : "뇌척수액이 뇌를 둘러싼 뇌막을 어떻게 통과하여 뇌막 림프관에 흡수되는 지를 명료하게 밝힌 새로운 발견입니다."]

특히 늙은 생쥐의 코 안쪽에 림프관 재생 유전자를 투여하자, 좁아진 통로가 다시 넓어져 뇌 청소 기능이 젊은 생쥐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코에 약물을 뿌리는 비침습 치매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단 얘깁니다.

연구팀은 영장류에 이어 사람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홍선표/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위원 : "배출 경로가 노화에 따라 좁아지고 감소하여 뇌 청소율도 감소하게 되는데 이러한 통로를 조절하는 것이 새로운 치매 예방 및 치료 연구의 새로운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셀(Cell)'에 실렸습니다.
 

 

 

 

제발...

댓글 5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174 00:05 35,24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74,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39,8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31,2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98,6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0,1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3,3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7,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9,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6176 유머 백종원이 말하는 광주에서 유명한 음식 16:49 94
3126175 기사/뉴스 한국 크루아상 2281원인데 일본은 702원... 왜죠? 16:49 37
3126174 이슈 K팝계의 축구협회-홍명보 같다는 문체부-박진영 16:48 115
3126173 기사/뉴스 4대 기획사 뭉친 ‘패노메논’…박진영 “톱스타가 돌격대장 역할” 16:48 56
3126172 이슈 매년 본인 팬덤 생일 ㄹㅇ 본격적으로 챙겨주고 있다는 남돌 16:47 266
3126171 기사/뉴스 '김부장' 민지 서수민 "유명 아이돌 기획사 연락…연기하고파 거절" 16:46 422
3126170 이슈 모르는 아이 후원하고 싶다는 남편 20 16:45 1,289
3126169 기사/뉴스 [단독] “제작비 80억 들고 잠적”…유니켐 사업부 대표 횡령 파문, 드라마 제작비 80억 사적 유용 의혹 제기 “제작사와 간부 유착”.... KBS 드라마 9월 편성 예정이던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너말고 다른 연애’ 촬영 중단 10 16:44 956
3126168 이슈 이 집안엔 애교 유전자 없는듯한데 어떻게 이런아가가?! 싶은 유트루 딸 서나음 5 16:44 753
3126167 기사/뉴스 속보] 日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대장암으로 사망...향년 68세 34 16:42 903
3126166 이슈 키 속이는 남자들때문에 놀이공원처럼 키 재고 들어가게 바뀐 로테이션 소개팅 14 16:42 1,078
3126165 이슈 인기가요 1등하고 올라온 리센느 공식 인스타그램💖 3 16:42 315
3126164 유머 진짜 개어이없는 광고 1 16:41 305
3126163 기사/뉴스 새치기 이어 공항 탑승구서 담배까지…또 중국인? 5 16:39 545
3126162 기사/뉴스 박진영 패노메논 기획사나 아티스트들에게 이 이벤트가 손해가 되는 일이면 오래 못 간다. 첫 회에는 '이것 때문에 스케줄 빼야 해?'라고 할 수 있지만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아티스트들에게 힘이 되는, 하고 싶어 하는 이벤트가 되게 하는 게 목표다. 아티스트나 기획사가 희생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거다. 처음에 자리 잡을 때만의 얘기 8 16:38 478
3126161 이슈 팬메이드 호프 AI 프리퀄 ㄷㄷㄷㄷ 10 16:37 554
3126160 유머 지명수배를 당해도 안 잡힐 자신이 있다는 사람 8 16:37 1,522
3126159 이슈 남자친구 국적이 북한이면 생기는 일 51 16:36 2,629
3126158 기사/뉴스 박진영 패노메논 "12월 개최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 그래도 원래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장 관심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바쁜 시기지만 아티스트도 패노메논에 참석하면 오히려 국내에서 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10 16:36 403
3126157 이슈 히가시노 게이고가 천재 작가인 이유.jpg 12 16:35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