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치매 원인 뇌 노폐물 배출 ‘비밀 통로’ 찾았다
71,428 682
2026.07.27 11:55
71,428 682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225420?ntype=RANKING

 

[앵커]

나이가 들면 뇌 안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치매 같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뇌 속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숨겨진 통로'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찾아냈습니다.
(중략)
[리포트]

뇌가 활동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노폐물은 뇌척수액에 실려 뇌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하지만 노화로 배출 통로가 좁아지면 각종 독성 단백질이 쌓이면서 치매 등의 뇌질환을 유발합니다.

앞서 국내 연구진은 뇌척수액이 뇌막 림프관에 흡수돼 코 안쪽 림프관을 거쳐 목 림프절로 빠져나오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하지만 뇌척수액이 단단하게 뇌를 감싸는 '지주막'을 어떻게 처음 통과하는지 밝히지 못했습니다.

연구진이 형광물질을 넣은 쥐의 뇌척수액 흐름을 3차원으로 분석한 결과, 노폐물이 빠져나오는 첫 관문인 지주막의 '미세한 구멍'을 확인해 목 림프절까지 전체 배출 경로의 마지막 퍼즐을 발견했습니다.

[고규영/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장 : "뇌척수액이 뇌를 둘러싼 뇌막을 어떻게 통과하여 뇌막 림프관에 흡수되는 지를 명료하게 밝힌 새로운 발견입니다."]

특히 늙은 생쥐의 코 안쪽에 림프관 재생 유전자를 투여하자, 좁아진 통로가 다시 넓어져 뇌 청소 기능이 젊은 생쥐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코에 약물을 뿌리는 비침습 치매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단 얘깁니다.

연구팀은 영장류에 이어 사람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홍선표/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위원 : "배출 경로가 노화에 따라 좁아지고 감소하여 뇌 청소율도 감소하게 되는데 이러한 통로를 조절하는 것이 새로운 치매 예방 및 치료 연구의 새로운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셀(Cell)'에 실렸습니다.
 

 

 

 

제발...

댓글 6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284 00:06 10,61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96,7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55,2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64,2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21,4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2,2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5,0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8,6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3,2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7,1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9,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7788 정치 [속보] '330일→90일' 패스트트랙 기간 단축 국회법 개정안 운영위 통과 11:06 25
3127787 기사/뉴스 [단독] 아내 목 졸라 숨지게 한 90대…경찰, '살인' 혐의 구속 송치 1 11:06 80
3127786 유머 친구가 스파이더맨으로 의심 될 때 11:06 68
3127785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4%대 급락…또 매도 사이드카 발동 9 11:05 291
3127784 이슈 <마리끌레르> 페이커 이상혁 화보 3 11:04 280
3127783 유머 최애 인형이 생긴 냥이 3 11:03 173
3127782 기사/뉴스 조혜련, 20년 만 '아나까나' 완곡→벅찬 심경…"감동이야" [MHN:피드] 11:03 52
3127781 유머 허경환 레전드 헛소리 실환가 10 11:02 740
3127780 이슈 나 회전 훠궈 왔는데 이거 사과해야 할까.. 14 11:00 1,699
3127779 정보 네이버페이10원이 왔셔 11 11:00 556
3127778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5700선까지 후퇴…코스닥 5%대 급락 7 11:00 571
3127777 기사/뉴스 “이해가 되지 않았다” 박지성, 북중미 월드컵 32강 탈락 심경부터 K-축구 혁신위원장 행보까지 1 10:59 189
3127776 이슈 요새 인기 최고라는 한식뷔페.jpg 11 10:59 1,375
3127775 이슈 핫게 갔던 남의 집에서 샤워 요청한 예술가 인스스 28 10:59 2,083
3127774 이슈 산책 가는줄 알았던 치와와... 3 10:58 439
3127773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2거래일 연속 매도 사이드카 발동…지수 4.3%↓ 19 10:58 582
3127772 유머 태닝할 때 엉덩이 goal까지 해야하는 이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10:57 1,382
3127771 정치 뒤늦게 수습 나선 조정식 "현직 대통령 연임은 개헌 대상 아냐" 5 10:56 304
3127770 기사/뉴스 [속보]홍명보, 집 근처 ‘법카 1400만원’ 결제…“정해진 한도 내 사용” 반박 1 10:55 479
3127769 유머 한국 갓 좋아하는 외국인 선물용으로 좋아보이는 갓 우산 23 10:55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