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치매 원인 뇌 노폐물 배출 ‘비밀 통로’ 찾았다
58,531 616
2026.07.27 11:55
58,531 616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225420?ntype=RANKING

 

[앵커]

나이가 들면 뇌 안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치매 같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뇌 속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숨겨진 통로'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찾아냈습니다.
(중략)
[리포트]

뇌가 활동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노폐물은 뇌척수액에 실려 뇌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하지만 노화로 배출 통로가 좁아지면 각종 독성 단백질이 쌓이면서 치매 등의 뇌질환을 유발합니다.

앞서 국내 연구진은 뇌척수액이 뇌막 림프관에 흡수돼 코 안쪽 림프관을 거쳐 목 림프절로 빠져나오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하지만 뇌척수액이 단단하게 뇌를 감싸는 '지주막'을 어떻게 처음 통과하는지 밝히지 못했습니다.

연구진이 형광물질을 넣은 쥐의 뇌척수액 흐름을 3차원으로 분석한 결과, 노폐물이 빠져나오는 첫 관문인 지주막의 '미세한 구멍'을 확인해 목 림프절까지 전체 배출 경로의 마지막 퍼즐을 발견했습니다.

[고규영/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장 : "뇌척수액이 뇌를 둘러싼 뇌막을 어떻게 통과하여 뇌막 림프관에 흡수되는 지를 명료하게 밝힌 새로운 발견입니다."]

특히 늙은 생쥐의 코 안쪽에 림프관 재생 유전자를 투여하자, 좁아진 통로가 다시 넓어져 뇌 청소 기능이 젊은 생쥐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코에 약물을 뿌리는 비침습 치매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단 얘깁니다.

연구팀은 영장류에 이어 사람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홍선표/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위원 : "배출 경로가 노화에 따라 좁아지고 감소하여 뇌 청소율도 감소하게 되는데 이러한 통로를 조절하는 것이 새로운 치매 예방 및 치료 연구의 새로운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셀(Cell)'에 실렸습니다.
 

 

 

 

제발...

댓글 6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177 00:05 38,18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74,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39,8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33,2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98,6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0,1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3,3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7,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9,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6295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측, 선거법 위반 1심 유죄 선고 3시간 만에 항소장 제출 8 18:22 556
3126294 이슈 이번주 금요일에 열리는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 / 여우주연상 후보 8 18:22 498
3126293 유머 웅니 곰손 한방에 주르륵 미끄러지는 후이바오🐼🩷💜 7 18:21 425
3126292 기사/뉴스 "13년만이야" 소지섭, 순금 선물→포상휴가도 합류…'김부장' 아빠들 뜨겁다 1 18:21 148
3126291 유머 명예영국인 건대영화학과 교수가 하필 홍상수엿던바람에 선배동기전부홍상수처럼영화만들고 자기는 블록버스터 좋아해서 미국으로도피유학간거왤케웃기지 5 18:20 798
3126290 기사/뉴스 속보] "잘 곳 없어?" 여중생 꼬셔 차량·모텔 안에서 3차례 성관계한 30대…징역 2년 10 18:18 818
3126289 이슈 소지섭 스태프에게 "금" 선물 " 어려울 때 팔아 쓰세요" 4 18:18 512
3126288 이슈 NOWZ (나우즈) Digital Single [Achilles] Teaser Scheduler 2 18:15 65
3126287 이슈 개는 주인을 닮는다ㅋㅋㅋㅋㅋㅋㅋ 1 18:14 429
3126286 유머 이제 뒷발 써서 간지러운데 긁기도 하는 넷째바오 막내바오❤️🐼 13 18:14 1,162
3126285 유머 요즘 MZ들이 도파민에 절여지는 과정 6 18:13 1,435
3126284 이슈 딸이랑 근친,아내 살해 혐의로 무기징역 선고 받은 사건.jpg 35 18:12 2,594
3126283 이슈 효린 x 킹키 ChecK 챌린지 1 18:12 133
3126282 이슈 [MV] 신의진 (ShinEuiJin) - Le'mon 18:11 89
3126281 이슈 2주 만에 폭풍 성장한 막내 넷째 포바오 🐼 27 18:11 1,240
3126280 이슈 ONEWE(원위) '우리들은 행방불명 (Neverland)' MV 3 18:10 91
3126279 정치 [속보]국민의힘 윤리위, 조경태·진종오·권영진 징계 절차 개시 5 18:09 551
3126278 이슈 NouerA (누에라) '.exe' MV 18:08 69
3126277 이슈 기상 특보 발효현황.jpg 8 18:08 1,834
3126276 이슈 충무로 갈 일 있으면 카페왈라는 꼭 가보렴 9 18:08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