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경기 출장 정지’ 고우석 “불법 물질 사용한 적 없다…징계 항소할 것”
1,402 7
2026.07.27 10:55
1,402 7
fcigvc
글러브에 부정 물질이 묻었다는 이유로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고우석이 “투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떤 불법 물질도 사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징계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고우석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부정한 방법으로 경쟁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고우석은 “문제로 제기된 글러브의 물질은 올해 초부터 사용하며 땀과 로진이 반복적으로 엉키고 가죽에 굳어 형성된 것”이라며 “25일 사용했던 글러브는 WBC부터 지금까지 매 경기 사용했던 글러브이고 경기를 진행하면서 단 한 번도 문제 제기를 받은 적이 없다. 또한 그것이 제 투구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없다고 자신한다”고 했다.


고우석은 “이물질이라고 주장됐던 부분은 손톱으로 아주 강하게 긁어내야 겨우 떨어질 정도로 굳어있어서 제거할 수도, 제거할 이유도 없는 부분이었다”며 “저는 투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떠한 불법 물질도 사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이 점은 분명하게, 그리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고우석은 “야구를 하며 스포츠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공정함이라고 믿어왔고 그 신념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지난 시간동안 마이너리그에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고 바닥에서 다시 야구를 시작해야 했을 때도 저는 그 신념을 지키며 야구를 해왔다.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서 야구의 가치를 훼손하는 선택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고우석은 “저는 제 결백을 밝히기 위해 선수 노조를 통해 항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만약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징계가 이대로 확정되면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도전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2024년 미국에 진출한 고우석은 지난 8일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해 꿈에 그리던 데뷔전을 지난 10일 치렀다. 하지만 4경기에서 평균자책 9.00, 1홀드로 부진했고 21일 다시 강등됐다. 퇴장 조치가 내려진 25일 경기는 고우석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다음 출전한 첫 경기였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https://naver.me/xEXiw5i4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165 00:05 20,17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73,4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37,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31,2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93,0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8,8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2,4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7,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7,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4,1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5931 정보 [KBO] 프로야구 7월 28일 각 구장 선발투수 12:04 161
3125930 기사/뉴스 서울청장 "개표소 봉쇄시위 열기 떨어져…주말에 1천명 조금 넘어" 4 12:03 188
3125929 이슈 빠른년생 껴서 족보 꼬이는 순간.ytb 12:03 192
3125928 유머 예능인거 아는데 남의 돈 받고 일한다는 말 진짜 별로인 것 같아 꽁으로 돈 받나 용역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받는건데 연예인이 그러니까 더 별로 10 12:02 629
3125927 이슈 맞는 말 했다가 온갖 험한 것들 다 달라붙은 일남 페미니스트 6 11:59 913
3125926 이슈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 선수 찐 최신 근황.jpg 10 11:58 1,344
3125925 이슈 "달콤하고 고소한 보랏빛 한 잔" 연세유업, '연세 우베라떼' 선봬 11:58 241
3125924 기사/뉴스 태양보다 1조배 밝은 빛 만드는 ‘한국새빛가속기’…1조원 투입 거대 시설, 오창서 첫 삽 11:56 144
3125923 기사/뉴스 치매 원인 뇌 노폐물 배출 ‘비밀 통로’ 찾았다 28 11:55 1,816
3125922 유머 BMW 공계 근황ㅋㅋㅋㅋㅋ (ft. 홀란드) 9 11:54 873
3125921 기사/뉴스 8년만에 연기 재개 임현식 ‘해술 아저씨’ 역할로 화제 “여든 넘어 누가 또 나를 써줄까 고민… ‘호프’ 정말 잘 찍고 싶었지” 21 11:53 1,423
3125920 유머 성별 비만율 추이 얘기 나올때 bmi기준 어쩌고 하는 남자들 핑계가 웃긴 이유 11 11:50 1,484
3125919 이슈 호르티스 사냥꾼등 <호프> 조연배우들 촬영 비하인드 짤 모음.jpg 12 11:50 890
3125918 정보 네페 퀴즈 랜덤포 28 11:49 927
3125917 기사/뉴스 [속보] "다시 교도소 가려고".. 처음 보는 사람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영장 8 11:49 391
3125916 이슈 픽사가 토이스토리 절대 못 놓는 이유 20 11:46 2,116
3125915 기사/뉴스 비누칠에 때밀이까지…청계천에 나타난 '목욕 빌런' 16 11:45 1,814
3125914 기사/뉴스 파라타항공 5호기 A330 국내 도착…美 취항 앞두고 기단 확충 6 11:44 668
3125913 유머 나 닮았다고 지겹게 들은 셋인데 공통점 없지않나 129 11:42 9,391
3125912 이슈 쯔양 건강상태.jpg 41 11:42 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