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김풍이 '냉부' 시청률을 위해 또 역작을 만들었다.
7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81회에서는 장항준,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박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한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돼지 반 김치 반'이라는 주제로 사파 대결이 펼쳐졌다. 정식적으로 요리를 배운 적 없는 김풍과 유용욱이 붙게 된 것.
이때 김풍은 박진영이 '2025 워터밤'에서 선보인 핫핑크 컬러 비닐바지가 자신에게 좋은 영감을 줬다며 "음식으로 비닐 바지를 만들어보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풍의 놀라운 요리쇼가 펼쳐졌다. 김치국물로 색을 내 핑크 컬러 바지를 구현한 김풍. 그는 바지가 찢어지지 않도록 떼어내며 "'냉부'의 신이시여. 저에게 힘을 주소서. 지금 저희 많이 힘듭니다. 정말 시청률 잘 나와야한다"고 기도를 해 셰프들이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결국 김풍은 박진영의 비닐바지를 입은 다리를 만드는 데 성공했고 셰프들은 경외심에 고개를 절로 숙였다. 누구보다 큰 웃음을 보여준 윤남노는 "이건 형밖에 못하는 요리"라고 평했다.
박진영은 떨려하며 김풍의 요리를 맛봤다. 그리고 묘한 웃음을 보여준 박진영은 "어떡하지? 진짜 아이디어는 100점인데. 탄 게 약간 아쉽다. 이게 안 탔으면"이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음식 맛을 본 최현석은 "근본 없이 막 만든 거 같은데 그 안에 밸런스는 맞다"고, 박은영은 피가 양장피 방식이라 아예 근본이 없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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