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26일 오후 2시 대구 매트로센터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역사를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다짐했다.
정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2016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된 뒤에도 "당 지도부는 저를 버렸지만 저는 당을 지키겠다"며 탈당하지 않고 전국 지원유세를 다닌 동안의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당 지지율이 하락한 상황에서 지원유세 끝에 민주당이 123석, 국민의힘이 122석으로 1당이 돼 정세균 국회의장을 배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어 "당원 중도 시대 1인 1표는 갑자기 주어진 것이 아니라 이해찬 총리가 직접 국민정당을 추진한 일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라며 "1인 1표를 훼손하려는 자, 폐기하려는 자에 맞서서 제가 1인 1표를 사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조국혁신당과도 하루빨리 통합해야 한다. 그것을 제가 하겠다"며 "총선 승리, 대선 승리로 이재명 대통령 시즌2를 세우는 데 당 대표가 되어 그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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