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올다르크’ 구속 사유, “해외여행 경험 탓 도피 우려”?
3,114 9
2026.07.26 21:06
3,114 9

https://img.theqoo.net/pVUEiZ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잠실 개표소 출입을 막아 소셜미디어(SNS)에서 ‘올다르크(올림픽공원 잔다르크)’로 불리는 30대 여성 A씨의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당시 경찰은 영장 신청서에 ‘해외여행 경험’ 등을 근거로 구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구속 사유가 불충분하고 억지스러웠다는 비판이 나온다.


26일 본지가 입수한 A씨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서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A씨는 현재 30세에 불과해 도주의 지장이 있는 질병이 없고, 해외여행 경험이 있어 언제든 해외 등 무연고지로 도피가 가능하다”고 적시했다.


하지만 A씨 측에 따르면, A씨의 해외여행 경험은 9년 전인 2017년 7월 동남아시아로의 가족여행이 전부였다. 경찰이 단 한 차례의 여행 기록과 건강함을 이유로 ‘해외 도피 우려’를 주장한 것이다.


이 같은 사정 등을 종합해 서울동부지법 서범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지난 21일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법조계에선 “젊음, 건강, 해외여행 경험 등 가치 중립적인 사정을 도주 여건으로 평가해서는 곤란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전직 고법 부장판사는 “전 국민이 다 하는 해외여행, 개인적인 건강을 두고 경찰이 의욕이 과했다”며 “이 논리대로라면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젊고 건강한 국민은 그렇지 않은 사람, 고령자나 질병이 있는 사람보다 구속에 취약해지는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한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판사 출신 변호사는 “구속영장에 그럴듯한 문장을 가져다 붙이는 잘못된 관행을 깰 때가 됐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89692?sid=102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76 07.24 65,98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63,3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24,4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26,7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75,7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2,4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6,1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6,5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5620 이슈 13년전 어제 첫방송 한, 투니버스 "벼락맞은 문방구" 22:44 114
3125619 유머 최민수 부인 강주은이 30년간 최민수와 이혼하지 않고 살았던 이유 11 22:43 884
3125618 이슈 현실에 존재하는 윈도우 잠금화면 4 22:42 569
3125617 유머 구독자가 왕홍진돌 알아본 것도 웃김 알아본 것도 신기한데 더 신기한 건 구독자도 왕홍체험 중 11 22:42 732
3125616 이슈 콘서트 이틀간 한국풍 의상+도검 퍼포먼스로 반응 터졌었던 남돌 무대.mp4 2 22:42 266
3125615 이슈 시구하는 포챠코 4 22:41 420
3125614 이슈 이 모든걸 한사람이 썼다는게 신기한 각본가 11 22:40 1,325
3125613 이슈 파스타 배달하는 엄마와 치킨 배달하는 아빠 5 22:40 836
3125612 유머 강아지가 실명인 줄 알고 병원에 급히 데려갔더니 12 22:39 1,702
3125611 이슈 26,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도쿄 트러플 와규 스키야키 22:39 207
3125610 이슈 하닉 레버리지로 인생 망했다는 은행원.blind 25 22:38 2,085
3125609 이슈 디즈니 음악같은 AKMU "기쁨, 슬픔, 아름다운마음 오케스트라버전 22:37 171
3125608 이슈 베를린 퀴어 퍼레이드가 차량 돌진 사고로 중단되었습니다. 현재까지 15명 사상자가 확인됐고 사망은 1명이라고 해요. 범인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상태입니다. 1 22:37 473
3125607 이슈 벼락 떨어진 도쿄 세타가야구 23 22:35 1,919
3125606 이슈 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슈퍼배드 3" 22:34 95
3125605 유머 리센느 메이가 웃ㄱ..귀여워서 난감할 정도 6 22:34 402
3125604 이슈 [냉부] 다음주 예고 - ⭐️디바 등장⭐️ (w. 소시 수영 & 엄정화) 5 22:33 708
3125603 이슈 25년 전 오늘 발매된_ "기다리는 이유" 22:32 123
3125602 이슈 나 갑자기 깨달음.... 호프 영화 딱 이 수준임... 23 22:32 2,354
3125601 유머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감도 안오는 어떤 전시관의 화장실 안내문 41 22:31 3,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