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하이브, 또 M&A 잔혹사…이번엔 음성AI 수퍼톤 청산 수순 [시그널]

무명의 더쿠 | 07-26 | 조회 수 1937

3년 전 500억 들여 인수한 수퍼톤
年154억 손실에 사업 시너지 없어
美홍보대행사 1년 만에 처분 이어
1.5조 투자한 이타카도 적자 급증
美법인 손상차손만 2796억 달해

 

 

하이브(352820)가 인공지능(AI) 오디오 관련 자회사 수퍼톤의 청산을 결정하며 인수합병(M&A) 잔혹사를 이어가고 있다. 500억 원 가까이 투입한 AI 투자가 사실상 실패로 끝나자 그간 단행해온 사세 확장의 결과가 수천억 원대 부실 청구서로 돌아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자회사 수퍼톤의 AI 음성 변조·노이즈 제거 서비스인 시프트·클리어·에어를 외부에 양도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수퍼톤은 이와 함께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해산을 결의한 상태다.

 

하이브는 2021년 40억 원, 2023년 450억 원을 각각 투입해 수퍼톤 지분 56.56%를 확보했다. 그러나 수퍼톤의 지난해 매출액은 23억 원, 영업손실은 154억 원에 달했다. 하이브와의 내부 거래 매출마저 2023년 2억 원에서 지난해 6100만 원으로 급감해 사업적 시너지는 사실상 전무했다. 결과적으로 수퍼톤 인수는 별다른 성과 없이 실패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생략

 

잇따른 M&A 실패에 실적 흐름도 정체 상태다. 하이브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조 6499억 원으로 외형 성장은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1400억 원 감소한 493억 원에 머물렀다. 당기순손실은 2544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과감히 단행했던 투자가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하이브의 재무 부담은 가중되는 모습이다. 인수 자금 조달에 따른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쇄적인 장부상 순손실이 직결되며 주주가치 훼손으로 이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IB업계 관계자는 “하이브는 당분간 대형 M&A 보다 재무 건전성 확보와 내실 경영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4530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110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베트남 컵라면 클라스.jpg
    • 06:11
    • 조회 70
    • 유머
    • 술취한 체스판♟️
    • 06:08
    • 조회 66
    • 이슈
    • 모르는 원숭이랑 손잡아보기
    • 06:06
    • 조회 72
    • 유머
    • [KBO] 7월 25일 기준, 가을 야구 진출 확률
    • 06:00
    • 조회 401
    • 이슈
    1
    • 골든리트리버 털 많이 빠지나요???
    • 05:57
    • 조회 490
    • 유머
    4
    • 23년 전 손예진 성유리 김하늘
    • 05:46
    • 조회 861
    • 이슈
    6
    • "댓글 수 보내고 계좌 제출"...리박 청년들, ‘댓글 활동비’ 받았다
    • 05:20
    • 조회 571
    • 정치
    10
    • 50년동안 생각해도 나한텐 이런 생각이 떠오르지않을거야
    • 05:00
    • 조회 1216
    • 이슈
    1
    • '새출발' 송혜교, 폭염 속 도쿄 길거리 포착 [스타이슈]
    • 04:53
    • 조회 2441
    • 기사/뉴스
    3
    •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84편
    • 04:44
    • 조회 188
    • 유머
    • 머리에 바른 컨디셔너를 헹궈낼 때의 내 손
    • 04:28
    • 조회 2157
    • 유머
    6
    • 20대 여친에 “데이트 비용 돌려달라” 스토킹한 40대…“정당한 행동” 주장
    • 04:16
    • 조회 1347
    • 기사/뉴스
    11
    • [단독] 남궁민♥진아름 부부 경사 났다…아들 출산
    • 04:09
    • 조회 1190
    • 기사/뉴스
    7
    • 팀장님, 서버가 다운됐어요
    • 04:01
    • 조회 1936
    • 유머
    7
    • 최종회 '최고 시청률' 터진 '김부장', 스페셜 방송 확정...언제?
    • 03:59
    • 조회 500
    • 기사/뉴스
    1
    • [속보] 아! 끝내 징계 받은 고우석, 10G 출전정지 처분 "이물질 사용 혐의→26일 경기부터 소급 적용"
    • 03:56
    • 조회 2406
    • 이슈
    7
    • 더미에서 나는 가짜피인데도 고통이 느껴지는 관통상 지혈 훈련 영상
    • 03:56
    • 조회 1103
    • 이슈
    1
    • 요즘 자주 놀라는 대한민국 행정기관 중 하나.jpg
    • 03:47
    • 조회 2975
    • 이슈
    7
    • 모든 파트 화음을 자기 혼자 하는데 심지어 잘생김 🥹
    • 03:41
    • 조회 1166
    • 유머
    • [아이마스본가오타쿠 광광우는 소식😭]밀리시타에 아이마스 원포올 타이틀 곡 『Destiny』 엔딩곡 『ONLY MY NOTE』수록 예정!!!!!!!!
    • 03:27
    • 조회 132
    • 이슈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