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는 찰스 3세 캐나다 국왕을 초청해서 의회 연설을 부탁함
(찰스 3세는 영국의 왕이자,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자메이카 등 영연방 왕국의 군주이기도 함)
트럼프가 캐나다 합병 위협을 하는 와중에 선택한 정치적 제스처였음
군주가 캐나다 의회 개회 연설을 한 건 50년만
"The true north is indeed strong and free"
진정한 북쪽(캐나다)은 참으로 강하고 자유롭다
..라는 간지나는 문구로 캐나다의 주권과 자유를 옹호하는 연설을 시전
캐나다 의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음
트럼프한테 극딜 당하던 캐나다 국민들도..
아 우리는 왕국이고, 왕이 있었지? 라며 찰스 3세를 환영
근데 신기하게도 트럼프 전기 작가 로버트 하드만은 트럼프가 캐나다는 여전히 찰스를 모시는 군주제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고,
그렇다는 얘기에 캐나다 합병을 철회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고 함 (그리고 최근 사실상 공식적으로 철회함)
캐나다에서 찰스 3세 지지율 59%로 상승하고
군주제 폐지 여론은 46%로 하락
캐나다의 입헌군주제 수명은 연장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