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경쟁자도 없는데 145억 더 질렀다”… 올리브영이 성수동 핫플 통째로 삼킨 이유

무명의 더쿠 | 14:05 | 조회 수 2639

성수동 ‘카페 성지’ 쎈느 건물
감정가의 136% 가격에 입찰
플래그십매장·역명 병기권까지
올리브영, ‘K뷰티 거점’ 공고화

 

CJ올리브영이  사들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 건물 <사진=한주형기자>

CJ올리브영이 사들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 건물 <사진=한주형기자>

 


CJ올리브영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대표 카페 ‘쎈느’가 자리했던 성수동2가 314-2 건물의 새 주인이 됐다. 지하철역 이름을 낙찰받고 전국 최대 규모 플래그십 매장을 연 데 이어 건물 직매입까지 나서면서 성수동을 K뷰티 거점으로 굳히려는 행보에 한층 속도가 붙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최근 진행된 성수동2가 314-2 건물 경매에서 541억5290만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감정가(395억9288만원)의 136% 수준이다.

 

이 물건은 유찰 없이 경매 1회차에서 주인을 찾았고 응찰자는 CJ올리브영 1곳뿐이었다. 경쟁자가 없었음에도 감정가보다 145억6000만원 많은 금액을 베팅한 것이다. 통상 경매 물건 투자는 한 두차례 유찰을 기다려 할인된 가격에 사들이는 경우가 많다. CJ올리브영의 이번 베팅은 재입찰 과정에서 경쟁자가 등장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려는 확실한 매입 의지로 풀이된다.

 

해당 건물은 성수역 접근성과 도로 여건, 토지 형상이 모두 리테일 매장에 최적화된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로변 노출도가 뛰어나 업계에서는 올리브영이 임대가 아닌 건물 전체 실사용 매장으로 활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CJ올리브영의 성수 베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성수동에 전국 최대 규모(약 1400평)의 플래그십 매장 ‘올리브영N 성수’를 열었다. 또 2024년에는 서울교통공사의 역명병기 판매 사업 입찰에서 감정평가액(2억9948만원)의 3배가 넘는 10억원을 써내 병기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다만 이후 ‘특정 기업에 성수역명 병기 자격을 판다’며 여론이 악화했고 결국 위약금까지 부담하며 병기권을 반납한 바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712206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119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새들이 뭔가를 보여주고 싶으면 거리가 멀어도 걍 걸어가는게 재밌어 자기들이 날면 깃털 없는 엉덩이가 못따라온다는걸 안다는게
    • 19:56
    • 조회 543
    • 이슈
    4
    • 집 근처 카페 사장님이 나이많은 어머니대 여자분이신데 뭔가 쎄한데 가볼까?
    • 19:50
    • 조회 1036
    • 이슈
    5
    • 분유쉐이커의 신박한 활용법
    • 19:49
    • 조회 1949
    • 이슈
    6
    • 리센느 리브를 배출한 학원의 1위 축전
    • 19:47
    • 조회 1435
    • 이슈
    4
    • 방금 방송된 kbs 열린음악회 [클릭비-백전무패,아주오래된 연인들]
    • 19:47
    • 조회 407
    • 이슈
    8
    • [KBO] 113구 157km 직구으로 삼진잡는 곽빈 ㄷㄷ
    • 19:47
    • 조회 578
    • 이슈
    6
    • 네이버페이5원이오
    • 19:45
    • 조회 715
    • 정보
    13
    • 아내가 공동명의를 요구하자 아내의 남동생 4명을 모두 죽인 남편
    • 19:44
    • 조회 3941
    • 이슈
    14
    • 송아지 네마리를 한번에 낳은 소
    • 19:44
    • 조회 945
    • 유머
    4
    • 새로 들어온 26살 예쁜 여직원 꼬실 생각에 신난 30대
    • 19:42
    • 조회 4077
    • 유머
    47
    • Don't Wake Me Up! - 원호 (WONHO) | SBS 인기가요 260726 방송
    • 19:41
    • 조회 72
    • 이슈
    • 99%는 모르는 불닭 초기 구성품
    • 19:40
    • 조회 2300
    • 이슈
    8
    • 뉴진스 복귀, 가장 중요한게 빠졌다 [이승록의 직감]
    • 19:40
    • 조회 1331
    • 이슈
    41
    • 드디어 개봉하는 구교환 주연 <부활남:더 레드>
    • 19:37
    • 조회 1146
    • 이슈
    4
    • 퀸가비 레전드 모자핏.JPG
    • 19:35
    • 조회 2882
    • 이슈
    12
    • 오래 사용한 물건을 보내줄때 겪은 신기한 경험
    • 19:35
    • 조회 2206
    • 이슈
    4
    • 여름날 수영장에서 개들과 함께 책을 읽고싶었던 남자.........
    • 19:33
    • 조회 1794
    • 유머
    8
    • [KBO] 뒤이어 터진 나성범의 백투백 홈런 ㄷㄷㄷ 시즌 21호
    • 19:31
    • 조회 835
    • 이슈
    8
    • 보컬로이드덬들 난리난 소식...twt
    • 19:30
    • 조회 850
    • 이슈
    1
    • [KBO] 추격을 시작하는 김도영의 솔로홈런 ㄷㄷㄷ 시즌 30호, 세경기 연속 홈런
    • 19:30
    • 조회 996
    • 이슈
    1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