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김부장'의 출연진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종영을 앞두고 소회와 명장면을 공개했다.
25일 종영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지난 9회에서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전 중인 김부장(소지섭)과 인질을 잡은 주강찬(주상욱)의 대립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작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주연을 맡은 소지섭은 "김부장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작품을 함께해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과 동료 배우분들께도 함께해서 기뻤고 영광이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아울러 6회에서 딸 민지(서수민)와 재회하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으며 "'아빠 왔다. 이제 집에 가자'라는 장면은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연기한 후까지 가장 기대됐던 장면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성한수 역의 최대훈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배우가 아주 커다란 에너지를 얻는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에너지를 많이 채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2회에서 민지를 새로 맞이하던 김부장의 모습을 짚으며 "낯설고 어색하고 앞이 잘 보이지 않던 삶을 헤쳐나가는 김부장의 모습, 우리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이 장면이 명장면이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철 역의 윤경호는 "방영하는 동안 마주치는 분들마다 참 많이 반가워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실로 엄청난 사랑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7회에 등장한 부녀의 식사 장면을 언급하며 "곧 다시 이별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눈물을 참아가며 식사하는 부녀의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팠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부장' 최종회는 25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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