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10대 남고생이 알고 지내던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학생의 비명을 들은 주민들이 맨발로 뛰쳐나와 가해 학생을 제압하면서 추가 피해를 막았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10대 남고생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후 1시 25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주택가 골목에서 10대 여고생 B양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양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복부에 자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군은 흉기를 든 채 달아나는 B양을 뒤쫓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을 직접 제압한 김 모 씨(69)는 뉴스1에 “‘사람 살려’, ‘도와주세요’, ‘119 불러주세요’, ‘경찰 불러주세요’ 그런 비명이 동시에 울렸는데 여기서 100m 정도 이상까지 들렸을 것”이라며 “맨발로 (집에서) 뛰쳐나가니까 집 앞에 세 사람이 포개져 있었고 여자는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압해야겠다 싶어서 무릎으로 남자 목을 누르고 팔을 꺾어 잡아놓은 뒤 (사람들에게) 신고하라고 했다. 한 젊은 사람도 함께 남자를 제압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젊은 남성도 김 씨를 도와 A군의 양팔을 붙잡았다. 이들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A군을 제압한 채 현장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10대 남고생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후 1시 25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주택가 골목에서 10대 여고생 B양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양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복부에 자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군은 흉기를 든 채 달아나는 B양을 뒤쫓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을 직접 제압한 김 모 씨(69)는 뉴스1에 “‘사람 살려’, ‘도와주세요’, ‘119 불러주세요’, ‘경찰 불러주세요’ 그런 비명이 동시에 울렸는데 여기서 100m 정도 이상까지 들렸을 것”이라며 “맨발로 (집에서) 뛰쳐나가니까 집 앞에 세 사람이 포개져 있었고 여자는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압해야겠다 싶어서 무릎으로 남자 목을 누르고 팔을 꺾어 잡아놓은 뒤 (사람들에게) 신고하라고 했다. 한 젊은 사람도 함께 남자를 제압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젊은 남성도 김 씨를 도와 A군의 양팔을 붙잡았다. 이들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A군을 제압한 채 현장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4500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