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던은 '무지개 라이브' 최초로 반려견 햇님이를 데리고 등장했다.
김신영은 던에 관해 "미감이 뛰어나지 않냐. 전현무 회원이 추구하는 스타일"이라고 했고, 던은 "제 유튜브 댓글에 현무 선배님 얘기가 엄청 많다. '전현무 씨가 엄청 좋아하겠다, 나가라'"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번호 좀 부탁드린다"라고 탐내 웃음을 안겼다.
던의 집에 의외로 암막 커튼이 없는 걸 본 김신영은 놀랐고, 던은 "햇빛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혼자 산 지 4년 차라는 던은 햇님이에 관해 "지인이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보호소에 갔다. 햇님이에게 반해서 데려왔다. 햇님이는 저의 소울메이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던의 거실이 공개되자, 김신영과 김대호는 "집 같지 않다. 전시회장 느낌이 있다"라고 놀랐다. 유유히 계단을 내려와 커튼을 걷고 환기를 시키는 던. 2층 주택에 사는 던은 "무언가 버리지 않고 보존하면서 원래 있던 요소를 살리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1층은 한 부분만 서양식 몰딩이 되어 있었는데, 동양미를 섞고 싶었다. 그래서 자체 제작한 물건이 많다"라며 소파 세트도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옛날 회장님 댁에 많이 있던 거 아니냐"라고 했고, 던은 "저 원목 테이블은 5만 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던은 "중고 플랫폼에서 버리는 걸 싸게 사 왔다. 용달비도 아끼려고 직접 갔다"라고 설명했다.



던의 집엔 동양미 가득한 오브제가 곳곳에 있었다. 기안84는 "전 세계 문화재를 훔쳐 온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던은 전 주인이 놓고 간 조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도 했다. 전현무는 이케아 조명이란 말에 화들짝 놀랐다. 얼마 전 이케아를 휩쓸었기 때문. 기안84는 "내가 휴지 구겨서 해주겠다"라고 위로했다.
던은 "저희 집은 박물관"이라며 조각가에게 선물 받은 조각상, 직접 그린 그림 등을 소개했다. 기안84는 "작가님이 그린 줄 알았다"라고 놀랐고, 전현무는 "주택 로망이 또 새록새록 올라온다"라고 부러워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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