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혐오 발언’ 공무원은 최소 감봉, 최대 파면 징계
1,919 15
2026.07.24 20:20
1,919 15
정부가 ‘혐오 표현’이라고 판단되는 발언을 한 공무원을 최소 감봉, 최대 파면 징계하기로 했다. ‘소극 행정’을 한 공무원에 대한 징계 수위도 견책 이상에서 감봉 이상으로 강화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입법 예고 기간에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10월 1일 시행할 예정이다.


지금은 공무원이 혐오 표현을 한 경우에 대한 징계 기준이 없다. 개정안은 혐오 표현을 공무원의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의 일종으로 규정해 징계하도록 했다. 또 견책 징계는 줄 수 없게 하고, 무조건 감봉 이상, 최대 파면 징계를 주도록 했다. 한편 통상적인 징계는 해당 공무원에게 상을 받은 실적이 있으면 한 단계 감경될 수 있는데, 혐오 표현으로 징계를 받을 때는 이런 감경도 받지 못하게 하기로 했다.


인사처는 무엇을 혐오 표현으로 볼 것인지에 관한 기준은 여러 법률을 참조해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정보통신망법은 “공공연하게 인종, 국가, 지역, 성별, 장애, 연령, 사회적 신분, 소득 수준 또는 재산 상태를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해 직접적인 폭력이나 차별을 선동”하거나 “증오심을 심각하게 조장하여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현저히 훼손”하는 온라인 게시물 등을 ‘불법 정보’로 규정하는데, 이와 같은 표현을 한 경우는 혐오 표현으로 판정될 수 있다.


한편 공무원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거나 일을 태만히 해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국가에 재정상 손실을 입히는 경우에는 ‘소극 행정’으로 징계를 받게 되는데, 징계의 최소 수위가 견책에서 감봉으로 상향된다. 또 관리자의 책임을 묻는 조항을 신설해, 소극 행정이 심한 경우에는 관리자도 함께 징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국무회의에서 “인종 혐오나 차별, 사실관계를 왜곡·조작하는 잘못된 정보의 유통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이자 추방해야 할 범죄”라고 했다. 이에 최동석 인사처장은 “공무원이 재직 중 혐오 발언을 하는 경우 당연 퇴직되도록 하고, 형사처벌과 관계없이 징계를 통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었다.


https://naver.me/5FD22yrx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55 07.24 26,21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1,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09,2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5,4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57,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9,0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3,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375 이슈 대기업 소속사라고 바로 공중파 음악방송부터 꽂아줌 10:30 71
3124374 이슈 대환장 예상되는 다음주 풍향중 예고편.youtube 10:29 195
3124373 이슈 “도와달라” 여고생의 다급한 비명…맨발로 뛰쳐나와 흉기 든 10대男 제압한 시민 영웅들 10:28 200
3124372 유머 올해 태어난 아기에게 1990년생은, 1990년생에게 1954년생과 같다.twt 23 10:22 1,118
3124371 이슈 김부장 [최종회 선공개] “솔직히 조금 놀랐어” 주상욱, 아이들 인질로 잡아 불러낸 소지섭♨ 2 10:22 395
3124370 이슈 1998년 잡지모델 소개에 등장한 고2 조여정과 장윤주 5 10:19 1,076
3124369 이슈 < 풍향중 > 공식 주행 예고편|8/1(토) 오전 9시 첫 공개 12 10:17 927
3124368 이슈 케이팝 고인물과 씨네필의 티키타카 너무 웃김ㅋㅋ 6 10:17 715
3124367 기사/뉴스 [단독] 온난화가 부른 ‘바퀴벌레 습격’… 서울 민원 4년새 5배 11 10:16 1,001
3124366 이슈 주식하는 사람들은 봐야 하는 다음 주 실적발표 일정.jpg 5 10:13 1,577
3124365 유머 악의공룡둘리 (1) 1 10:13 193
3124364 이슈 신박하고 반응 좋았던 <김부장> FMC 게임 같은 액션 연출 5 10:13 666
3124363 기사/뉴스 왜 변요한과 '혼인신고'만 했냐 묻거든..티파니 "결혼식은 프라이버시 영역" 소신 [★FULL인터뷰] 43 10:09 2,858
3124362 기사/뉴스 [속보] 정의선 회장 "엔비디아·구글 등과 협력, 피지컬 AI 구현 가속화" 5 10:09 475
3124361 팁/유용/추천 리락쿠마 애니 오늘자 방영분 10:08 198
3124360 유머 임신한 친구랑 방에 갇혔는데 소방관 4명이 순식간에 출동함 17 10:07 3,892
3124359 유머 타블로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twt 3 10:04 1,007
3124358 이슈 해술 아저씨 말이면 다 맞아💩 영화 [호프] 촬영을 위해 루마니아에 사위와 함께 간 배우 임현식 | #금쪽상담소 146회 2 10:04 668
3124357 유머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름에 꼭 먹는 것......jpg 6 10:03 1,330
3124356 유머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 그 자첸데 사실은 알집임 8 10:02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