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곽동연 "'보검매직컬2' 못해 아쉬워, 시즌3 한다면 고경표와 4인 체제였으면" [인터뷰 스포]
1,751 18
2026.07.24 14:48
1,751 18
hCVgSh

배우 곽동연이 '보검매직컬'에 대해 언급했다.

곽동연은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극본 권소라·연출 최정규) 인터뷰를 진행했다.

곽동연이 활약한 tvN 예능 '보검 매직컬'이 최근 시즌 2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검 매직컬'에 대해 곽동연은 "저는 사실 사람을 대할 때 지금까지 주로 선택하는 방식이 상대방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을 엿보고 상대방의 텐션에 비슷하게 맞춰가는 게 편했다. 그러다 보니까 내가 편하게 느끼는 방식보다 맞추는 게 더 편했는데 거기 갔을 때는 촬영이기도 하고 동네 분들이기도 하고 대부분 어르신들이셨지 않나. 제가 생각했을 때 어르신들한테 지켜야 하는 선이 있는데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두 개가 부딪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편하게 하면 좋아해주실까. 예의라는 선이 있는데 그 어딘가에 있어야 될까. 그게 너무 어려웠다. 어른들을 대하는 걸 어려워하진 않는데 다들 제 예상보다 너무 빨리 많이 마음을 열어주셔서. 그 고민이 처음에 혼자서 있었지만 '에라 모르겠다. 우리 할머니라고 생각해버리자' 하니까 그 다음엔 너무 빨리 정이 들어서 곤욕스러웠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희끼리 촬영하면서 '아 집에 갈 때 되면 울 것 같아' 해서 '에이 울기는요. 웃으면서 헤어지면 되지' 했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라. 사실 저도 사람들과 같이 하는 일을 하다 보니까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지 않나. 그 시간들을 겪다 보니 너무 많이 마음을 주고 곁을 줬을 때 이별하는 게 힘들어지니까 그러지 않으려는 습성도 생긴 것 같다. 근데 거기 가서 직업적인 공통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이도 다르고 살아온 것도 너무 다른 분들인데 마음이 띵 통해버리니까 정이 너무 금방 들었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느낌이 좋더라. 뭔가 제가 가지고 있던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 대한 전형성을 깨게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곽동연은 아이들과도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그는 "저는 애기들을 못 대한다고 생각했다. 아이들, 애기들, 이런 존재들을 살면서 많이 본 적이 없어서. 조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그냥 똑같이 하나의 지성체라고 생각하고 대해야겠다' 그렇게 했다. 그렇게 했는데 하다 보니까 성립이 되더라. 이 아이들이 충분히 지혜롭고 충분히 똑똑하고 말이 통해버리니까 금방 친해졌던 것 같다"고 되짚었다.

다만 곽동연은 내달 입대하며 '보검 매직컬' 시즌 2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곽동연의 자리는 고경표가 메운다.

"재밌게 했다 보니까 못하게 돼 아쉬움이 많다"며 곽동연은 고경표에 대해 "경표 형 저도 개인적으로 작업을 한 경험이 있고 좋아하는 형이고 경표 형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너무 잘 해내실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경표 형이 제 역할을 대신 해주시게 되면서 요리도 하셔야 할 텐데 생각한 것보다 양을 조금 더 해야 된다고, 넉넉히 하시라고 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만약 '보검 매직컬'이 시즌 3를 하게 된다면 고경표와 본인 중 누가 들어갈 것 같냐는 물음에 "참 어려운 질문인데. 같이 4인 체제로 했으면 좋겠다"면서 "꼭 한 명을 골라야 한다면 민족의 게임 가위바위보로 정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http://m.stoo.com/article.php?aid=107905060591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104 07.23 35,94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1,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09,2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5,4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57,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9,0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3,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380 유머 툥바오가 아기를 빼내도 아기를 안잡는 아이바오🐼❤️ 10:42 96
3124379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1 10:40 60
3124378 기사/뉴스 [단독] “10년 일군 ‘컵빙’ 상표 무단 사용”...컴포즈커피에 손배소 8 10:34 1,837
3124377 이슈 워터밤 이민혁 10:34 236
3124376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정규 2집 <YOUNGEST> 🚆지하철 2호선 래핑 광고 2 10:32 216
3124375 이슈 대기업 소속사라고 바로 공중파 음악방송부터 꽂아줌 14 10:30 2,718
3124374 이슈 대환장 예상되는 다음주 풍향중 예고편.youtube 10 10:29 1,027
3124373 이슈 “도와달라” 여고생의 다급한 비명…맨발로 뛰쳐나와 흉기 든 10대男 제압한 시민 영웅들 8 10:28 1,086
3124372 유머 올해 태어난 아기에게 1990년생은, 1990년생에게 1954년생과 같다.twt 35 10:22 2,090
3124371 이슈 김부장 [최종회 선공개] “솔직히 조금 놀랐어” 주상욱, 아이들 인질로 잡아 불러낸 소지섭♨ 3 10:22 769
3124370 이슈 1998년 잡지모델 소개에 등장한 고2 조여정과 장윤주 12 10:19 1,893
3124369 이슈 < 풍향중 > 공식 주행 예고편|8/1(토) 오전 9시 첫 공개 16 10:17 1,591
3124368 이슈 케이팝 고인물과 씨네필의 티키타카 너무 웃김ㅋㅋ 10 10:17 1,245
3124367 기사/뉴스 [단독] 온난화가 부른 ‘바퀴벌레 습격’… 서울 민원 4년새 5배 17 10:16 1,544
3124366 이슈 주식하는 사람들은 봐야 하는 다음 주 실적발표 일정.jpg 8 10:13 2,152
3124365 유머 악의공룡둘리 (1) 4 10:13 301
3124364 이슈 신박하고 반응 좋았던 <김부장> FMC 게임 같은 액션 연출 6 10:13 984
3124363 기사/뉴스 왜 변요한과 '혼인신고'만 했냐 묻거든..티파니 "결혼식은 프라이버시 영역" 소신 [★FULL인터뷰] 53 10:09 3,948
3124362 기사/뉴스 [속보] 정의선 회장 "엔비디아·구글 등과 협력, 피지컬 AI 구현 가속화" 7 10:09 622
3124361 팁/유용/추천 리락쿠마 애니 오늘자 방영분 1 10:08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