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곽동연 "'보검매직컬2' 못해 아쉬워, 시즌3 한다면 고경표와 4인 체제였으면" [인터뷰 스포]
1,744 18
2026.07.24 14:48
1,744 18
hCVgSh

배우 곽동연이 '보검매직컬'에 대해 언급했다.

곽동연은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극본 권소라·연출 최정규) 인터뷰를 진행했다.

곽동연이 활약한 tvN 예능 '보검 매직컬'이 최근 시즌 2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검 매직컬'에 대해 곽동연은 "저는 사실 사람을 대할 때 지금까지 주로 선택하는 방식이 상대방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을 엿보고 상대방의 텐션에 비슷하게 맞춰가는 게 편했다. 그러다 보니까 내가 편하게 느끼는 방식보다 맞추는 게 더 편했는데 거기 갔을 때는 촬영이기도 하고 동네 분들이기도 하고 대부분 어르신들이셨지 않나. 제가 생각했을 때 어르신들한테 지켜야 하는 선이 있는데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두 개가 부딪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편하게 하면 좋아해주실까. 예의라는 선이 있는데 그 어딘가에 있어야 될까. 그게 너무 어려웠다. 어른들을 대하는 걸 어려워하진 않는데 다들 제 예상보다 너무 빨리 많이 마음을 열어주셔서. 그 고민이 처음에 혼자서 있었지만 '에라 모르겠다. 우리 할머니라고 생각해버리자' 하니까 그 다음엔 너무 빨리 정이 들어서 곤욕스러웠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희끼리 촬영하면서 '아 집에 갈 때 되면 울 것 같아' 해서 '에이 울기는요. 웃으면서 헤어지면 되지' 했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라. 사실 저도 사람들과 같이 하는 일을 하다 보니까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지 않나. 그 시간들을 겪다 보니 너무 많이 마음을 주고 곁을 줬을 때 이별하는 게 힘들어지니까 그러지 않으려는 습성도 생긴 것 같다. 근데 거기 가서 직업적인 공통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이도 다르고 살아온 것도 너무 다른 분들인데 마음이 띵 통해버리니까 정이 너무 금방 들었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느낌이 좋더라. 뭔가 제가 가지고 있던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 대한 전형성을 깨게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곽동연은 아이들과도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그는 "저는 애기들을 못 대한다고 생각했다. 아이들, 애기들, 이런 존재들을 살면서 많이 본 적이 없어서. 조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그냥 똑같이 하나의 지성체라고 생각하고 대해야겠다' 그렇게 했다. 그렇게 했는데 하다 보니까 성립이 되더라. 이 아이들이 충분히 지혜롭고 충분히 똑똑하고 말이 통해버리니까 금방 친해졌던 것 같다"고 되짚었다.

다만 곽동연은 내달 입대하며 '보검 매직컬' 시즌 2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곽동연의 자리는 고경표가 메운다.

"재밌게 했다 보니까 못하게 돼 아쉬움이 많다"며 곽동연은 고경표에 대해 "경표 형 저도 개인적으로 작업을 한 경험이 있고 좋아하는 형이고 경표 형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너무 잘 해내실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경표 형이 제 역할을 대신 해주시게 되면서 요리도 하셔야 할 텐데 생각한 것보다 양을 조금 더 해야 된다고, 넉넉히 하시라고 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만약 '보검 매직컬'이 시즌 3를 하게 된다면 고경표와 본인 중 누가 들어갈 것 같냐는 물음에 "참 어려운 질문인데. 같이 4인 체제로 했으면 좋겠다"면서 "꼭 한 명을 골라야 한다면 민족의 게임 가위바위보로 정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http://m.stoo.com/article.php?aid=107905060591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53 07.24 23,52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47,8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06,4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3,2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53,7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7,2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2,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287 이슈 새로운 프로틴 음료를 찾아낸 외국인 1 03:34 74
3124286 유머 나도 오늘 엄마한테 계란말이 해달라해야지 11 03:14 1,015
3124285 기사/뉴스 "설탕도 안 넣었는데"…'아아'만 마셔도 혈당 치솟는다면 [닥터톡] 7 02:55 1,543
3124284 유머 애옹쓰한테 꾹꾹이 받으실 분 들어오세요 🐾 1 02:52 244
3124283 유머 아기고양이 밥 먹이기 02:51 218
3124282 이슈 [Light Jeans] 2026 Summer of NewJeans BehindㅣNewJeans 02:50 119
3124281 이슈 뾰족한 소품샵이 되고 싶지 않아요 🥲 22 02:39 2,098
3124280 이슈 우리가 호프 해석본을 다 만들어놔. 그래서 나중에 나홍진 감독이 파트2 찍을 때 이중에 하나라도 걸리게. 우리가 호프 망상을 1년 내내해서 절대 그렇게 못 만들게 하자. 30 02:36 1,386
3124279 기사/뉴스 "할아버지 소원, 제자였던 분 찾아요" 손녀 글에..."존경하는 어른" 눈물의 답글들 [따뜻했슈] 02:35 338
3124278 팁/유용/추천 엽떡 꼭 남겨야하는 이유 9 02:31 1,322
3124277 이슈 캣츠아이 신곡 Animal 작사가 10 02:22 1,591
3124276 이슈 뉴진스 해린 라미네이트 전후 231 02:13 14,633
3124275 유머 순간 뇌정지 온 고양이 15 02:10 1,597
3124274 기사/뉴스 "2030년 개통 무산"...광주 도시철도 2호선 시간표 '흔들' 02:07 299
3124273 이슈 이번엔 파란머리 말아온 에스파 윈터 19 02:04 2,237
3124272 이슈 마이클잭슨 춤 간단하게 배워보기 🕺 6 02:01 365
3124271 기사/뉴스 [단독] 'BTS 동생 그룹' 코르티스 숙소 무단침입…中 여성 2명 체포 20 02:00 1,921
3124270 유머 오늘 복날이니까 치킨으로 몸보신해 16 01:55 2,559
3124269 유머 의외로 비오는 날 입고 출근하면 동료들이 눈치주는 옷.jpg 7 01:55 2,500
3124268 유머 아니 시구하러갔는데 왜 글러브에서 3 01:51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