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선영, 임신 중 母에게 머리채 잡혀 절연…“알고 보니 치매 초기 증상”
5,335 32
2026.07.24 12:58
5,335 32

23일 안선영의 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이중생활’에는 ‘부모님의 이런 행동, 치매 초기일 수도 있습니다 | 안선영이 경험한 엄마의 치매 조기 신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안선영은 최근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 함께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생각보다 멀쩡해 보이는데 어떻게 치매냐”, “꼭 요양원에 계셔야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자신의 경험을 직접 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충격적인 순간으로 임신 당시를 떠올렸다.

안선영은 “잠이 들어 전화를 못 받았는데 일부러 피한다고 생각하셨는지 집으로 찾아오셨다”며 “욕을 하시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다가 결국 제 머리채를 잡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너무 충격을 받아 ‘엄마도 아니다. 인연을 끊고 싶다’고 했고 아이를 낳을 때까지 어머니를 만나지 않았다”며 “그때는 정말 성격이 변했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치매 초기 증상이었다”고 털어놨다.

증상은 시간이 지나며 더욱 뚜렷해졌다.

안선영은 어머니가 모피코트와 금시계가 없어졌다며 자신을 의심했고, 경비실 CCTV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까지 부르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치매는 단순히 깜빡깜빡하는 병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기억이 뒤섞여 본인이 믿는 대로 기억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상함을 느낀 안선영은 전문의를 찾아 정밀검사를 진행했고 결국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빨리 발견해 치료를 시작한 덕분에 진행이 비교적 천천히 이어졌고 지금도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거나 한 달에 한 번 정도 외출을 함께할 수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현재 어머니는 전문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안선영은 “환자를 집에서만 돌보다 보면 가족 모두가 지칠 수 있다”며 “믿을 수 있는 시설을 최대한 빨리 알아보고 미리 대기를 걸어두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0/0001133801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46 00:05 15,42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43,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03,0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0,9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46,6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7,2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2,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2,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019 이슈 거짓말 탐지기로 비흡연자 인증한 여돌.ytb 19:57 107
3124018 이슈 송강 이준영 장규리 증명사진 공개 (포핸즈) 1 19:56 244
3124017 정치 mbc 뉴스데스크) 보완수사 신중론, 정성호 법무부장관 전격 사의 표명 12 19:53 439
3124016 이슈 볼록렌즈로 강아를 찍으면 진짜 먼 바부같은 왕밤코가 나와요 9 19:50 688
3124015 이슈 Together 일본식으로 발음하면 드가자라고 들림.twt 5 19:49 503
3124014 이슈 모둠초밥 주문 손님의 요청사항 17 19:49 1,715
3124013 이슈 데뷔 첫 무대부터 라이브 하는 신인의 기개 19:48 260
3124012 이슈 나 밥먹는데 지도 달라고 막이럼 4 19:46 946
3124011 기사/뉴스 [속보] 문 열렸는데 승강기 없어 7m 아래로 추락… 60대 병원 식당 직원 사망 24 19:45 2,607
3124010 이슈 동네 메가커피 주말 12시쯤에 가면 1짤 전원 미성년자고 2짤 전원 직장인, 3짤 전원 대학생임 17 19:45 1,057
3124009 이슈 상사로 만나면 ㄹㅇ 개빡셀 것 같은 배우 원탑은? 21 19:45 650
3124008 유머 중국 바둑 1위가 누리는 혜택.jpg 20 19:44 1,492
3124007 유머 무한도전 아저씨들한테 서운했던 사연 (feat. 콸콸이)ㅣ공식이 뭘 알아! EP.04 19:43 282
3124006 유머 다한증이 있는데 팬싸에 간 팬 5 19:42 859
3124005 정치 與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채택 30 19:40 674
3124004 유머 망했음을 직감했던 있지 리아 9 19:37 1,302
3124003 이슈 더위사냥 신제품 근황 ㅋㅋ 37 19:35 4,924
3124002 기사/뉴스 '21.0%' 흥행 퀸, 15년만 총 들었다… 시청률 정조준 할까 ('유부녀 킬러') 3 19:34 606
3124001 유머 환경의 중요성 3 19:33 458
3124000 이슈 단군 영화 《호프》 3차 망상회 | 스포일러 있음 13 19:32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