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故 케일리 하틀, 차기작 준비 중 교통사고 사망…"깊은 절망감" [ST@헐리웃]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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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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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케일리 하틀 /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일리 하틀(Kaylee Hottle)이 차량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히어로 영화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케일리 하틀이 지난 2024년 영화 '왓 더즌트 킬 어스(What Doesn't Kill Us)' 출연 계약을 맺었으며, 2026년 8월 최종 시나리오 완성을 앞두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작품의 구체적인 크랭크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해당 작품의 각본을 맡은 앤디 밍고(Andy Mingo)는 하틀의 사망에 "우리는 이처럼 뛰어난 재능을 가진 배우와 함께 일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했기에 그녀의 비보에 깊은 절망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가 맡기로 했던 캐릭터를 시나리오 내에 계속 남겨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하틀은 메릴랜드주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국에 따르면 사고 차량에는 총 3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하틀만 숨을 거뒀다.
한편, 케일리 하틀은 한국계 미국인이자 청각장애인 배우였다. 2021년 '고질라vs콩'과 2024년 '고질라X콩:뉴 엠파이어'에서 수어를 통해 콩과 교감할 수 있는 지아 역할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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