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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영상]"엄마" "도와줘" 화곡동서 여고생 피습…"뒤쫓던 남학생이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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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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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10대 남성 현행범 체포
경찰, 사건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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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1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가해 남성이 흉기를 들고 도망치던 피해자를 뒤쫓아 범행을 저질렀다는 목격자 증언도 나왔다.


23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10대 남성 A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군은 이날 오후 1시27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주거지 골목길에서 피해자 B양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군과 B양은 지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복부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목격자들은 A군이 흉기를 들고 피해자 B양을 뒤쫓아가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본지가 확보한 영상에서도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서 A군을 제압한 김모씨(70)는 "비명과 함께 '엄마', '도와달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맨발로 뛰쳐나갔다"며 "남성이 뒤에서 쫓다가 흉기로 찌른 모습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남성이 갖고 있던 가방에서 흉기를 꺼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 현장을 목격한 손모씨(72)는 "골목길에서 차를 끌고 나오는데 빌라 건물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을 쫓고 있었고 뒤이어 보호자로 추정되는 여성도 뛰쳐나왔다"며 "남학생 손에는 흉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60723n3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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