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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부장’ 잡아라!… 지성·박은빈·남궁민·공효진 ‘주말극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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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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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에스(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이 시청률 23%를 돌파하며 독주 중인 가운데 각 방송사가 ‘흥행 치트키’ 배우들을 앞세워 ‘김부장’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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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비시(JTBC)는 지난 11일부터 지성 주연의 금토 드라마 ‘아파트’를 방영 중이다. 오아시스파 전직 두목 박해강(지성)이 한 아파트 단지에 숨겨진 돈을 차지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지성이 지난 1월 문화방송(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 이후 택한 복귀작으로, 지성은 ‘판사 이한영’, ‘악마 판사’(tvN), ‘킬미 힐미’(MBC)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바 있어 이번 드라마의 흥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파트를 이용해 각자의 욕망을 실현하려는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지성, 문소리, 백현진, 하윤경 등 연기파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가 만나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1회 시청률 4.6%에서 시작해 지난 19일 4회 기준 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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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은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티브이엔(tvN) 토일 드라마 ‘오싹한 연애’로 돌아왔다. 지난 18일 첫 방송을 한 ‘오싹한 연애’는 손예진·이민기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와 귀신을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양세종)의 사랑 이야기로, 로맨스와 호러 장르를 결합했다. 등장인물의 직업 등을 바꿔 영화와 차별화하면서도 여자 주인공이 귀신을 본다는 핵심 설정은 그대로 가져왔다. 최정미 작가는 “영화를 드라마로 만들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고 원작 영화를 다시 보며 느꼈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귀신을 무서워하는 남자가 귀신을 보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에서 비롯되는, 무서운데 설레는 아이러니였다”며 “각 회차별로 가져갈 수 있는 로맨스와 오컬트의 텐션 연속성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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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MBC), ‘스토브리그’(SBS), ‘김과장’(KBS) 등 흥행작들을 만든 남궁민은 범죄 스릴러 드라마 ‘결혼의 완성’(KBS)으로 주말극 대전에 합류했다. 이혼 직전 납치당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범죄자와 사투를 벌이는 의사 강태주(남궁민)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남궁민은 지난 1일 제작발표회에서 “(동시간대 경쟁작이자 같은 범죄물인) ‘김부장’은 원작(웹툰)이 있다 보니 조금은 더 상상력이 풍부한 느낌”이라며 “그에 비하면 ‘결혼의 완성’은 현실에 닿아 있고 깊이감이 조금 더 있는 느낌이라서 저희 드라마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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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MBC)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금토 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방송된다. 킬러라는 직업을 가진 워킹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공효진이 킬러이자 워킹맘을 연기한다. ‘선재 업고 튀어’의 윤종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 감독은 “킬러라는 직업은 비일상적이지만,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라며 독특한 소재로 보편적인 감정을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https://naver.me/xpjdkU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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