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잔금대출 막힌 입주 예정자 호소에…李 "일리 있다" 대책 지시
21,074 273
2026.07.23 19:54
21,074 273
부동산 정책 국민대토론회

"가계대출 총량규제에 잔금대출 못 받아" 실수요자 호소
李 "일리 있다" 대책 지시…이억원 "은행권과 협의"
"전세대출, 집값 폭등의 주원인…조정할 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잔금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 예정자들에 대한 실수요자 보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높은 집값 유지를 자극하는 주요 원인으로 전세대출을 지목하며 규제 강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입주 예정자의 질문을 받은 뒤 "있는 제도에 맞춰 계획했는데 정책이 바뀌었다고 해서 이렇게 만들면 황당무계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질문에 나선 수원의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는 "2년 전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을 받았지만, 최근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 따른 은행별 대출 한도 조정으로 인해 잔금대출 아예 받지 못하고 있다"며 "투기 수요를 억제하려는 정책에는 공감하지만 이미 계약한 실수요자들에 대해 잔금대출 규제에 예외를 적용하거나 경과 조치가 마련할 계획이 있느냐"고 호소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미 확정된 것인데 사후에 정책이 바뀌면 '그걸 믿고 계약했는데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는 지적은 일리가 있다"며 점검을 지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개별 은행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대출을 더 조이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은행권과 협의해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 지도를 할 수도 있다"며 "그게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경계를 그을 때 그 상처 입는 사람들이 최소화될 수 있게 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은행권에서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이미 초과하면서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달 초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축소했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대출모집인 채널을 통한 신규 대출 접수를 일시 중단하거나 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하는 등 가계대출 관리에 나선 상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세대출을 집값 상승을 자극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며 추가 규제 강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전세대출이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 정책이라는 측면이 있는 동시에 집값 폭등의 주원인이 되는 만큼 이제는 조정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집값이 폭등하지 않도록 전세대출 규제는 강화해야 한다"면서도 "다만 꼭 필요한 청년과 신혼부부, 생애 최초, 전세 대출자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타당성 있게 지원해 줘야 한다"고 밝혔다.



https://naver.me/FoXykZi9

댓글 2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474 07.20 69,96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34,1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99,5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04,9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36,4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5,2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9,5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0,4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0,1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3382 유머 한국인의 밥도둑 천연 감칠맛의 미역국 1 00:20 156
3123381 정보 다빈치가 예언한 심장의 충격적 실체 6 00:18 565
3123380 유머 언더커버 미션 끝내고 정체 공개한 정지선.jpg 3 00:17 955
3123379 이슈 배우 소지섭은 인생 케미는 누구라고 생각함???.jpgif 10 00:17 189
3123378 이슈 벌써 나온지 2년된 노래; 3 00:16 199
3123377 이슈 대인싸인 것 같은 황정민 아들 3 00:14 1,100
3123376 유머 쌈장 푹 찍어서 깻잎에 쌈싸먹는 순대볶음 6 00:14 525
3123375 이슈 호프에서 정호연이 이렇게 등장함 14 00:13 1,247
3123374 이슈 혹시 모유수유하다가 젖꼭지 잘린 사람은 없죠...? 30 00:12 1,981
3123373 정보 김포골드라인 아파트 최근 5년간 실거래가 변화 12 00:11 1,001
3123372 이슈 아르테미스 ARTMS <Hyper-Ego> 'Born Stunner' 2026.07.24 1PM (KST) Message from ARTMS 2 00:08 135
3123371 정보 2️⃣6️⃣0️⃣7️⃣2️⃣4️⃣ 금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스파이더맨 39.2 / 호프 20 / 오디세이 8.7 / 미니언즈몬스터즈 2.3 / 모아나 1.5 / 하츄핑 1.1 예매💜🦅👀 00:07 89
3123370 이슈 카드(KARD) 1st Album 'Where To Now? (Part.2) : NOWHERE' Highlight Medley 00:07 92
3123369 이슈 오디세이 감독 배우들이 언급하는 기생충이랑 케데헌 19 00:05 2,693
3123368 정보 네페 36원 34 00:05 1,901
3123367 이슈 [우리은행] 장원영 X 권성준 셰프가 함께 만든, 우리를 힘나게 할 「우리 웰던 샌드위치」 레시피 공개! 3 00:04 339
3123366 이슈 흡연 의혹 해명하는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13 00:03 2,264
3123365 이슈 박시영 디자이너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하이브) 43 00:03 1,985
3123364 정보 2️⃣6️⃣0️⃣7️⃣2️⃣3️⃣ 목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호프 264.8 / 미니언즈몬스터즈 44.5 / 모아나 82.2 / 눈동자 147.4 / 토이스토리5 278.3 / 다윗 17.3 / 마티슈프림 12 ㅊㅋ👀🦅💜 6 00:03 236
3123363 이슈 태민 TAEMIN PHASE 1 : Soft Violence 18 00:02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