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잔금대출 막힌 입주 예정자 호소에…李 "일리 있다" 대책 지시
1,986 56
2026.07.23 19:54
1,986 56
부동산 정책 국민대토론회

"가계대출 총량규제에 잔금대출 못 받아" 실수요자 호소
李 "일리 있다" 대책 지시…이억원 "은행권과 협의"
"전세대출, 집값 폭등의 주원인…조정할 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잔금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 예정자들에 대한 실수요자 보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높은 집값 유지를 자극하는 주요 원인으로 전세대출을 지목하며 규제 강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입주 예정자의 질문을 받은 뒤 "있는 제도에 맞춰 계획했는데 정책이 바뀌었다고 해서 이렇게 만들면 황당무계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질문에 나선 수원의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는 "2년 전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을 받았지만, 최근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 따른 은행별 대출 한도 조정으로 인해 잔금대출 아예 받지 못하고 있다"며 "투기 수요를 억제하려는 정책에는 공감하지만 이미 계약한 실수요자들에 대해 잔금대출 규제에 예외를 적용하거나 경과 조치가 마련할 계획이 있느냐"고 호소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미 확정된 것인데 사후에 정책이 바뀌면 '그걸 믿고 계약했는데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는 지적은 일리가 있다"며 점검을 지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개별 은행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대출을 더 조이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은행권과 협의해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 지도를 할 수도 있다"며 "그게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경계를 그을 때 그 상처 입는 사람들이 최소화될 수 있게 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은행권에서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이미 초과하면서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달 초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축소했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대출모집인 채널을 통한 신규 대출 접수를 일시 중단하거나 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하는 등 가계대출 관리에 나선 상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세대출을 집값 상승을 자극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며 추가 규제 강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전세대출이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 정책이라는 측면이 있는 동시에 집값 폭등의 주원인이 되는 만큼 이제는 조정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집값이 폭등하지 않도록 전세대출 규제는 강화해야 한다"면서도 "다만 꼭 필요한 청년과 신혼부부, 생애 최초, 전세 대출자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타당성 있게 지원해 줘야 한다"고 밝혔다.



https://naver.me/FoXykZi9

댓글 5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85 00:06 13,23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31,4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96,8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03,6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35,1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5,2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8,6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0,4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0,1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3220 이슈 [IMOS] 이 영상 보여줬더니 전소미 진짜 혼자 잘 노네 소리 들음. 21:02 19
3123219 유머 여자친구여 중대장이 되어라 21:01 135
3123218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야 2 21:01 110
3123217 이슈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입덕직캠 썸네일 투표 1 21:01 48
3123216 정보 🌦️내일(24日) 전국 최고기온 예보🌦️ 1 21:00 373
3123215 정보 꺼먹살이 뜨개 무료도안 5 20:57 619
3123214 이슈 노래랑 연주 다 잘하는데 편집 때문에 당황스럽다는 남돌 커버 영상ㅋㅋㅋ 4 20:57 353
3123213 기사/뉴스 “‘여중생 성매매’ 최영중 전 시의원…임기 16일치 월급 받아갔다” 4 20:56 332
3123212 이슈 하나 둘셋 하면 못생긴 표정 지으면 돼 1 20:55 280
3123211 이슈 오늘자 챔필 클리닝타임 대추노노 있지(ITZY) 채령 3 20:55 361
3123210 이슈 캣맘들 보이면 칼로 찌를수있도록 법을 개정해야함 13 20:54 943
3123209 이슈 팬이 영통팬싸에서 안녕~하고 끝인사 하니까 박지훈 반응ㅋㅋㅋㅋㅋ 9 20:52 647
3123208 유머 아니 매직 하려는데 뭐가 매직인 거임 5 20:52 1,163
3123207 이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룩백> 실사판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4 20:52 454
3123206 이슈 일본의 레전드 고고학자 1 20:50 660
3123205 이슈 갤럭시Z 폴드8 x 방탄소년단 제이홉 4 20:50 840
3123204 이슈 보아가 최근 팬들한테 이 노래 한국어버전 아냐고 물은 곡이 너무 당황스럽다 13 20:50 1,388
3123203 이슈 트와이스 사나 주변 여자 스태프들이 좋아했다는 냉터뷰 게스트 2 20:50 1,285
3123202 이슈 [KBO] 7이닝 85구 7K 2실점 HQS 기록하는 왕옌청 ㄷㄷㄷ 6 20:49 407
3123201 유머 영혼이 뒤바뀐 아이스크림 1 20:48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