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온라인 성착취, 가장 많은 피해자 나이는 ‘14세’…35%는 ‘강제 성관계’ 피해
1,233 19
2026.07.23 15:27
1,233 19

온라인을 통해 ‘원치 않는 성적 대화‘나 ’사진 전송‘ 등 성착취를 당하는 청소년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심지어 ’강제 성관계‘ 등 추가 피해를 당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성착취 피해를 처음 경험하는 연령도 점차 낮아져 11세에 처음 피해를 경험한 사례도 확인됐다.

하지만 이같은 온라인 성착취 요구 등을 당한 청소년의 피해 사례 10건 중 6건 이상은 피해 사실이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성평등가족부가 공개한 ‘2025년 성매매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중·고등학생 42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태 조사에서 ‘온라인 성적 유인’ 피해를 경험한 청소년 201명한테서 총 273건의 피해 사례가 확인됐다.

이러한 피해 사례 중 62.9%에서 청소년들이 피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 가장 많은 이유로는 ‘신고하거나 알릴 만큼 심각하지 않아서(44.1%)가 꼽혔다. ‘너무 당황스러워서(10.4%), 또는 ‘누군가 알게 되는 것이 싫어서(8.1%)’라는 답변도 있었다.

청소년들은 실제로 온라인에서 ‘성적 유인 피해‘를 당했을 때 43.9%가 유인자의 요구를 무시하고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다. 신고를 하기보다는 소극적 회피를 선택한 것이다.

‘상대방의 접근을 차단(11.5%)’ 하거나 ‘그만두라고 경고(8.3%) 한 경우도 있었지만, 유인자의 요구를 그대로 들어준 사례(14.8%)도 있었다.

온라인 성적 유인의 51.9%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X),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와 피드형 플랫폼을 통해 이뤄졌다. 여학생의 피해율이 5.3%로 남학생(4.3%)보다 높았고, 중학생(5.4%)이 고등학생(3.9%)보다 피해를 더 많이 경험했다.

성착취 피해를 처음 경험한 연령은 점차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전국 17개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한 만 12∼18세 위기청소년 2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착취 피해 관련 응답자 151명 중 최초 피해 경험 연령은 14세가 3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15세가 20.5%, 13세와 16세 이상이 각각 18.5%였다. 12세에 처음 피해를 경험했다는 응답은 7.3%였고, 11세에 피해를 경험했다는 응답도 1명(0.7%) 있었다.

피해 경험자 151명 가운데 82명(54.3%)은 성착취 과정에서 강간 등 강제 성관계(35.4%) 등 추가 피해를 당했다. 욕설·위협과 약속한 돈을 주지 않거나 적게 준 경우가 각각 29.3%로 뒤를 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3038556?sid=102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79 00:06 10,96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31,4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96,8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01,9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33,8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5,2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7,6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0,4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0,1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3063 이슈 아기 레서판다 3일차(서울대공원) 18:32 8
3123062 유머 한국 드라마 레전드 무리수 10선 18:31 117
3123061 유머 삐뚤빼뚤 삐뚤빼뚤 툥후이 후이바오🩷🐼 1 18:27 304
3123060 이슈 팬들 잠 못자게 작정한 거 같은 오늘자 키키 컨텐츠 일정.jpg 3 18:26 309
3123059 이슈 한로로 최유정 너와나 챌린지 18:26 62
3123058 유머 맥날 충주 찰옥수수 클리커 귀여운건 알겠는데 옥수수 안에 들어 있는 애는 뭔데? 2 18:25 930
3123057 이슈 맥도날드 '지역 상생' 버거는 정말 농가에 도움이 될까? 34 18:25 1,426
3123056 이슈 <김부장> 딸 민지 서수민 씨네21 인터뷰.jpg 3 18:22 573
3123055 이슈 오디세이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도 몇 분간 일어서지 못할 수도 있다” 2 18:22 594
3123054 기사/뉴스 유네스코 "일본, 사도광산 강제노동 제대로 알려야" 결정문 채택 2 18:20 342
3123053 유머 45분 넘게 아이를 안고 작업한 인터넷 기사님 2 18:20 1,621
3123052 이슈 호감 가는 여출과 띠동갑이라는 걸 알았을 때 남출의 반응......jpg 4 18:20 1,141
3123051 유머 소듕한 내 워토우🐼💜 7 18:19 527
3123050 유머 아쟁이 따로 필요없는 자연산 시츄연주 18:19 183
3123049 이슈 냉부배 못생김 대결 결과 납득 못하는 맛피자한테 쐐기박는 밥은영..jpg 29 18:18 1,693
3123048 이슈 이 둘은 목소리 합이 진짜 좋은 듯 18:17 456
3123047 유머 호프 700만 기원 BAD 무대행사 12 18:16 978
3123046 이슈 인셀들이 특히 악플 잘 다는 릴스 특징 11 18:16 1,655
3123045 기사/뉴스 검찰, '장모 캐리어 살해' 조재복에 "과거 여동생 폭행 사망 전력" 주장 13 18:14 817
3123044 유머 리센느 메이에게 건넨 기안84의 한마디 1 18:14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