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카톡 비방' 박수홍 형수, 항소심서 벌금 1200만원 선고
1,845 8
2026.07.23 14:48
1,845 8

EVmoGF


법원이 방송인 박수홍 부부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려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수홍의 형수 이모씨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항소1부는 23일 이씨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 선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이씨에 대해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는 박수홍 부부를 비방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박수홍이 방송 활동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 허위 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해당 단체 대화방에서는 '박수홍의 말이 거짓이다', '박수홍이 어떤 여성과 동거 중이다' 등의 말이 오갔고, 단체 대화방 속에 있던 이씨가 이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기재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후 1심 재판부였던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이씨에 대한 선고기일에서 명예훼손 및 비방 등의 혐의가 인정된다며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당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씨에 대해 "단체 체팅방에서 유명인에 대해 허위사실을 발언하며 명예를 훼손, 죄가 가볍지 않으며 혐의를 부인하며 반성하고 있지 않다.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으며 피해자도 역시 엄벌을 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당시 재판부는 판시를 통해 이씨가 박수홍이 동거하는 여성이 있다고 단체채팅방을 통해 비방한 것에 대해 "박수홍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씨가 당시 동거녀로 추정되는 여성을 직접 목격한 사실이 없으며 목격 장소 역시 집 내부가 아닌 주차장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박수홍의 집에 여성용품이 있었다는 주장 역시 설사 있었다 하더라도 연인 관계의 당사자들 사이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씨가 직접 목격한 사실이 없음에도 '항상 여자가 있는지'라고 자주 목격하는 것처럼 (단체채팅방에서) 얘기하고 이를 전달하도록 한 점, 설령 이씨가 진실한 사실을 물었다 하더라도 행위 자체가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없다"라며 "현재 박수홍 친형과 이씨가 법적 분쟁에 있어서 여론의 관심을 갖게 된 가운데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이러한 상황에 이르게 된 것으로 박수홍을 비방할 의도가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을 비방한 내용을 그대로 채팅방에 전송했고 인터넷 기사 댓글 등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더 많이 전파될 수 있도록 실행했다. 박수홍 직업 특성상 명예훼손의 정도가 크고 허위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 그 피해가 현재 큰데도 이씨는 자신과 가족들이 처한 상황만 내세우며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만 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도와주는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2심에서도 검찰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구형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씨 변호인은 재차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씨 변호인은 "검사의 공소사실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피고인은 피해자 집에서 여성 물건을 여러 차례 목격했고, 이를 바탕으로 피해자가 여성과 함께 생활한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가 언론을 통해 가족 간 재산 문제를 공론화한 데 대해 피고인은 자신과 가족의 억울함을 해명하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으려 했던 것"이라며 "주된 동기는 비방이 아닌 해명이다. 방어적 대응의 성격이 강했다"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비록 지인들과의 지극히 개인적인 대화였지만, 이 대화로 인해 박수홍, 김다예에게 상처를 입힌 점 사과드린다. 지혜롭지 못했고 경솔한 언행이었음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라며 "얼마나 어리석고 부끄러운 행동이었는지 깨달았다.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455279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애플TV 드라마 원작 소설 드디어 출간! 믹 헤런 《슬로 호시스》 도서 이벤트🐴 172 08.18 29,40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63,8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61,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70,0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42,2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1,5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14,9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3,3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6 20.05.17 8,845,6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4,3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52,1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922 유머 팬들 울리고 있는 소속사 공지문(P) 10:30 210
3135921 이슈 대부분 사람들이 65세에나 이룰만한 것들을 20대 후반에 벌써 이룬 나 1 10:30 202
3135920 기사/뉴스 같은 항공권인데 나만 비싸다?…美 맞춤형 가격 손본다 2 10:30 40
3135919 기사/뉴스 명일동 삼익그린2차 3400세대 대형 단지로…은평 녹번·새절엔 4700세대 장기전세 공급 [부동산360] 10:29 89
3135918 이슈 AI때문에 지금 떡상 중인 나라 1 10:29 440
3135917 이슈 호랑이의 의외의 사실 10:29 109
3135916 이슈 혐한 혐중 일본 만화가의 사과문을 본 한국인의 한마디 6 10:29 329
3135915 기사/뉴스 “월 100시간, 한국도 따라갈까요?”…초과근무 사실상 허용한 이 나라 1 10:29 115
3135914 기사/뉴스 반도체발 추가 세수 '미래 투자'로…정부, 미래대응기금 신설 추진 3 10:28 54
3135913 기사/뉴스 [속보]삼성전자 노조 이번엔 1000주 요구 28 10:27 773
3135912 이슈 완전 고퀄인 빅뱅 20주년 기념 한강 드론쇼 2 10:26 275
3135911 유머 숨숨집 지붕에서 잠 깨느라 모옹한 후이바오 🐼🩷 9 10:21 720
3135910 이슈 초3 아들이 그린 그림 22 10:21 1,280
3135909 이슈 돈 많은거같은 유튜버.jpg 35 10:17 3,459
3135908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5 10:16 250
3135907 이슈 치매 걸린 엄마 재우고, 치킨 시켰어요 22 10:14 3,999
3135906 이슈 5세대 케이팝 아이돌 일본구글 서치 순위 13 10:14 990
3135905 기사/뉴스 부산 강서구서 현수막 정비하던 60대, 벌에 쏘여 중태 3 10:14 882
3135904 이슈 박준형 길거리 인터뷰에 응한 대상 정체.twt 19 10:14 2,023
3135903 유머 하하 딸 송이한테 남친 생겼는데 별이 그 남친에게 송이 아빠가 결혼 허락 안하면 어떻게 할거야? 라고 물었는데 그 애기가 하하가 죽을 때 까지 기다릴거라고 했대 ㅠㅋㅋㅋㅋ 13 10:13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