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카톡 비방' 박수홍 형수, 항소심서 벌금 1200만원 선고
1,778 8
2026.07.23 14:48
1,778 8

EVmoGF


법원이 방송인 박수홍 부부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려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수홍의 형수 이모씨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항소1부는 23일 이씨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 선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이씨에 대해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는 박수홍 부부를 비방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박수홍이 방송 활동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 허위 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해당 단체 대화방에서는 '박수홍의 말이 거짓이다', '박수홍이 어떤 여성과 동거 중이다' 등의 말이 오갔고, 단체 대화방 속에 있던 이씨가 이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기재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후 1심 재판부였던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이씨에 대한 선고기일에서 명예훼손 및 비방 등의 혐의가 인정된다며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당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씨에 대해 "단체 체팅방에서 유명인에 대해 허위사실을 발언하며 명예를 훼손, 죄가 가볍지 않으며 혐의를 부인하며 반성하고 있지 않다.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으며 피해자도 역시 엄벌을 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당시 재판부는 판시를 통해 이씨가 박수홍이 동거하는 여성이 있다고 단체채팅방을 통해 비방한 것에 대해 "박수홍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씨가 당시 동거녀로 추정되는 여성을 직접 목격한 사실이 없으며 목격 장소 역시 집 내부가 아닌 주차장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박수홍의 집에 여성용품이 있었다는 주장 역시 설사 있었다 하더라도 연인 관계의 당사자들 사이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씨가 직접 목격한 사실이 없음에도 '항상 여자가 있는지'라고 자주 목격하는 것처럼 (단체채팅방에서) 얘기하고 이를 전달하도록 한 점, 설령 이씨가 진실한 사실을 물었다 하더라도 행위 자체가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없다"라며 "현재 박수홍 친형과 이씨가 법적 분쟁에 있어서 여론의 관심을 갖게 된 가운데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이러한 상황에 이르게 된 것으로 박수홍을 비방할 의도가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을 비방한 내용을 그대로 채팅방에 전송했고 인터넷 기사 댓글 등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더 많이 전파될 수 있도록 실행했다. 박수홍 직업 특성상 명예훼손의 정도가 크고 허위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 그 피해가 현재 큰데도 이씨는 자신과 가족들이 처한 상황만 내세우며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만 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도와주는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2심에서도 검찰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구형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씨 변호인은 재차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씨 변호인은 "검사의 공소사실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피고인은 피해자 집에서 여성 물건을 여러 차례 목격했고, 이를 바탕으로 피해자가 여성과 함께 생활한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가 언론을 통해 가족 간 재산 문제를 공론화한 데 대해 피고인은 자신과 가족의 억울함을 해명하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으려 했던 것"이라며 "주된 동기는 비방이 아닌 해명이다. 방어적 대응의 성격이 강했다"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비록 지인들과의 지극히 개인적인 대화였지만, 이 대화로 인해 박수홍, 김다예에게 상처를 입힌 점 사과드린다. 지혜롭지 못했고 경솔한 언행이었음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라며 "얼마나 어리석고 부끄러운 행동이었는지 깨달았다.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455279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479 07.20 73,35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40,9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01,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05,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37,9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5,9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1,3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1,5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3550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0 (~7/23) 10:35 84
3123549 기사/뉴스 "꼬깔콘, 니가 좋아"…롯데웰푸드, 꼬깔콘 새 얼굴에 오정세 발탁 5 10:35 365
3123548 이슈 안보현X정은채 주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형사2> 3차 티저(+ 유승호) 1 10:35 141
3123547 정치 [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한 51%…與는 4%p 상승 [한국갤럽] 5 10:31 277
3123546 이슈 같은 기사 다른 제목 3 10:30 550
3123545 이슈 신작『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증기 시간차』 2027년 봄 공개 결정 10:29 76
3123544 기사/뉴스 '호프' 황정민·조인성·정호연 '채널십오야' 출격…비하인드 전한다 10:25 249
3123543 이슈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크런치롤> 이용권 가격 19 10:22 1,435
3123542 기사/뉴스 이나연, “JTBC 에어컨 안 나와” 논란 되자 결국 ‘삭제’ 48 10:21 4,091
3123541 기사/뉴스 박은빈 효과... ‘오싹한 연애’ 시청률 2회만 껑충, 재벌 역할도 찰떡이네 [줌인] 4 10:21 418
3123540 유머 엄마친구아들이 괜찮아 보여서 니 번호 줬다 24 10:20 2,895
3123539 이슈 tvN 예능 <언더커버 셰프> 마지막화 시청률...jpg 22 10:19 1,898
3123538 유머 그동안 아내 혼혈 의심했던 남편 13 10:19 2,345
3123537 기사/뉴스 법원, '왕사남' 상영금지 가처분 기각…"소재 유사하나 내용 전혀 달라" 1 10:16 520
3123536 유머 직장인들 월급 실수령액 5 10:15 1,907
3123535 기사/뉴스 “이상한 냄새 도저히 못 참겠다” 민원에…서울 은행나무 최소 792그루 사라진다 224 10:14 7,842
3123534 이슈 가뭄겪는 남부지방의 한줄기 희망.jpg (태풍 상륙 예측모델 발생) 20 10:13 1,673
3123533 유머 동해에 온 야생물개 2 10:12 588
3123532 이슈 요즘 유행하는 나랑 사주적으로 찰떡궁합인 아이돌 매칭을 해봤는데... 11 10:11 1,422
3123531 기사/뉴스 '김부장' 윤경호, 너의 눈 코 '입입입' 1 10:09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