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머리채 잡힌 그 노래방 지옥이었다…3시간 집단 폭행, 또 촉법
1,093 7
2026.07.23 13:29
1,093 7

부산 서면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중학생들이 또래 여학생을 장시간 집단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 학생 측은 가해 학생들이 수개월 전부터 금품을 요구하고 협박을 이어왔으며, 폭행 이후에도 위협성 연락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3일 경찰과 피해 학생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중학생 A양(15)이 또래 학생 10명에게 약 3시간 동안 폭행을 당했다. 가해 학생들은 연제구를 비롯한 부산 지역 여러 중학교에 재학 중인 1~3학년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친한 친구를 통해 가해 학생들과 알게 됐으며, 직접적인 친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양이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이야기가 SNS를 통해 퍼졌고, 가해 학생들은 단체대화방에서 이를 따진 뒤 A양을 노래연습장으로 불러냈다. A양은 험담한 사실이 없었지만, 현장에서 사과했다고 한다. 하지만 가해 학생들은 사과가 진심이 아니라며 폭행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은 약 3시간 동안 이어졌다. A양은 얼굴과 몸을 여러 차례 맞고 발로 차이는가 하면 머리채를 잡힌 채 방에서 나가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휴대전화를 빼앗긴 상태에서 어머니에게 다른 장소에 있다고 말하도록 강요받았고, 노래연습장 이용료 1만3000원도 직접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 측은 가해 학생들이 겉옷을 벗긴 뒤 침을 뱉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폭행 촬영해 SNS 공유…가해자 대부분 만 14세 미만 형사처벌 면해


일부 학생은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SNS에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했지만, 사건 이후에도 피해 학생에게 위협성 메시지가 이어졌다고 한다.

A양은 사건 직후 현장을 지나던 또 다른 학생의 도움으로 가족에게 연락할 수 있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눈 주변 타박상과 복부 통증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으며 CT 촬영과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집단폭행에 가담한 학생 10명을 상대로 수사 중이다. 부산진경찰서 관계자는 “가해자 일부는 A양이 자신들을 욕하거나 험담해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폭행 장면을 SNS에 공유한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60723102707285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71 00:06 8,86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31,4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96,8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01,2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32,3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5,2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7,6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0,4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0,1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2826 유머 턱돌이는 우리팀 다른팀 안가리고 똑같이 돌아이짓을 함..... 14:36 30
3122825 유머 작품명 : 총괄의 절규 1 14:35 186
3122824 기사/뉴스 [단독] MC몽, 마약 소변·모발검사 음성 판정…콘서트 활동 탄력 받나 14:34 156
3122823 유머 전설의 패션테러리스트 모음.jpg (오유, 루리웹, 여시 등) 2 14:34 174
3122822 유머 개웃겨 애니전 소품보다 고퀄인 알리 굿즈 1 14:34 174
3122821 기사/뉴스 남주혁 "남우주연상 보다 롯데 우승 원해, 빠른 시일 내 꼭 보고파" 9 14:33 321
3122820 이슈 내일자 전국 날씨 예보.jpg 10 14:33 588
3122819 이슈 일본 지하철에 나타난 거대쥐..... 9 14:32 429
3122818 이슈 원덬 귀 기준👂 영화음악계 거장 한스 짐머의 음악들 중 가장 멋있고 경건하고 아름답고 슬픈 곡 1 14:31 130
3122817 기사/뉴스 박은빈, '오싹한 연애' 흥행 이어 겹경사…데뷔 30주년 팬 콘서트 개최 1 14:30 123
3122816 기사/뉴스 [속보] 코스닥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지수 4%대 상승 10 14:30 600
3122815 이슈 [최종 라인업] '2026 SBS 가요대전 SUMMER' 최종 라인업✨ 5 14:28 743
3122814 이슈 엄마랑 오고 싶다 VS 안 오길 잘했다 반응 갈리는 아일릿 민주 짤... 15 14:28 879
3122813 이슈 투어 내내 같은 착장인 무대가 단 하나도 없다는 아이브 레이 <In Your Heart> 솔로 무대 4 14:27 330
3122812 이슈 일본 외국인 관광객중 가장 돈을 많이 쓰는 나라 TOP 6 4 14:27 754
3122811 이슈 올여름 배스킨라빈스와 함께할 새로운 모델을 맞혀보세요❤️ 18 14:27 1,009
3122810 유머 골댕이가 경비견이 될 수 없는 이유 1 14:27 353
3122809 기사/뉴스 [단독] 손동표, 8월 DSP미디어와 전속계약 종료…FA 나온다 4 14:26 446
3122808 유머 눼? 이게 한 판다 엉덩이라구요? 🍑 (주어 : 푸바오) 3 14:26 488
3122807 기사/뉴스 "CCTV 전선 다 뽑아놨다" 그후 펑펑펑 불길…경산 아파트 시너 방화 전말 5 14:25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