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이준호와 홍화연이 '주한이국대사관'을 통해 판타지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 새 드라마 '주한이국대사관'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사랑받아 온 '로맨스 장인' 이준호와 출연작마다 강렬한 연기로 임팩트를 선사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홍화연이 만난다.
드라마 '주한이국대사관'(극본 신하은/연출 배현진/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이국민(異國民)을 관리하는 ‘주한이국대사관’에 실수로 발령받은 인간 신입 외교관과, 알고 보면 정체가 용(龍)인 대사가 벌이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로맨틱 코미디다.
'주한이국대사관'은 '다를 이(異)' 자를 쓰는 나라 이국(異國)에서 건너온 해치, 인어, 구미호 같은 비인간 존재들이 인간과 혼란 없이 공존하도록 관리하는 세상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외교공관이다. '갯마을 차차차', '엄마친구아들'을 집필한 신하은 작가가 기획한 오리지널 작품으로 '대사관'이라는 현대적이고 공적인 시스템에 판타지의 상상력을 더한 독창적 세계관으로 기대를 모은다. ‘빅마우스', '환혼, 빛과 그림자'를 공동 연출하고 '하이라키'를 연출한 배현진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설렘 가득한 감성 판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준호가 주연으로 합류해 기대를 한껏 높인다. 극중 이준호는 세상에서 가장 신이한 대사관의 수장이자 용인 '차연' 역을 맡았다. 물을 다스리는 수신(水神)인 차연은 그 성정마저 물과 같아, 만물을 포용하듯 부드럽고 고요하다가도 산을 허물 듯 격렬하게 요동친다. 천 년이 넘도록 이 땅을 떠나지 못한 이 아름답고 고독한 존재 앞에 백 년도 채 살지 못할 인간 하나가 불시착하면서, 단조롭던 그의 일상에 처음으로 균열이 생긴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태풍상사', '캐셔로' 등을 통해 사극부터 로맨틱 코미디, 청춘 성장물, 히어로물까지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얼굴을 갈아 끼우는 호연'이라는 호평을 얻어 왔다. 그중에서도 섬세하고 깊은 감정선으로 로맨스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인외(人外) 캐릭터에 도전하는 만큼, '주한이국대사관'은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을 마음껏 펼칠 무대가 될 전망이다.
주한이국대사관의 수장 이준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인간 신입 외교관 고미우 역에는 홍화연이 낙점됐다. 고미우는 아시안게임 양궁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인간은 들어설 수 없는 ‘주한이국대사관’에 발령받은 ‘인간 신입 외교관’이다.
홍화연은 100:1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보물섬’에서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당신의 맛’, ‘자백의 대가’, ‘은밀한 감사’ 등 연달아 흥행작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 특히 ‘은밀한 감사’에서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활약을 펼치며 연기변신에 성공한 홍화연은 ‘주한이국대사관’으로 로코퀸으로 자리매김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믿고 보는 이준호와 대세 배우 홍화연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드라마 '주한이국대사관'은 tvN에서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준호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바이킹'을 촬영 중이고, 차차기작으로 '주한이국대사관'을 선택했다. 4연속 히트한 그가 처음 도전하는 판타지 로맨스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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