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29)가 톰 홀랜드(30)와의 결혼을 언급하며 팬의 구혼에 재치 있게 화답했다.
21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젠데이아는 지난 20일 멕시코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시사회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때 한 팬이 "제발 저랑 결혼해 주시겠어요?"라고 외치자, 젠데이아는 웃음을 터뜨리며 "너무 늦었어요!"라고 답해 현장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 답변은 오랜 기간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합을 맞추며 최근 비밀리에 결실을 맺은 톰 홀랜드와의 결혼을 유쾌하게 연상시키는 대목이었다.
톰 홀랜드 역시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젠데이아와의 결혼을 자연스럽게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영화 '오디세이' 홍보를 위해 동료 배우 맷 데이먼,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등과 함께 출연한 '와이어드(Wired)' 인터뷰에서 "아테나(젠데이아 분)는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를 진심으로 사랑했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아니요, 그녀는 저와 결혼했으니까요"라며 입담을 과시했다. 앞서 홀랜드는 지난달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도 두 사람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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