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직원들이 절단기를 사용해 유아용 침대 프레임 끝 부분을 잘라냅니다.
독일에서 국제우편으로 온 물품인데, 수상한 점이 포착된 겁니다.
거꾸로 뒤집어 탈탈 털자 흰색 가루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오, 잘 나온다." "한 면이 다 나오는 거 같은데?"
클럽 등에서 자주 유통되는 마약, 케타민 2.3kg이 적발됐습니다.
태국에서 해상으로 보낸 의류 컨테이너에서는 6백 kg이 넘는 대마초가 발견됐습니다.
"어, 냄새난다!" "이제 나니? <어 이제 나.>"
고무 매트리스, 유리 화병 포장용 우레탄폼, 오토바이 소음기 등에서도 교묘하게 숨겨진 마약들이 나왔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모두 7백67건, 약 1천㎏의 마약이 적발됐습니다.
약 3천358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특히 여행자 적발 건수가 한 해 사이 285건에서 509건으로 79% 늘었는데 국제우편과 특송화물 엑스레이 검사가 강화되자, 인편으로 밀수하려는 시도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마약 출발지로는 태국이 가장 많았고, 영국, 캐나다, 베트남 순으로 적발량이 많았습니다.
https://v.daum.net/v/2026072216490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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