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탱크 점검 작업을 하던 외부업체 소속 20대 노동자가 기계설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12시49분쯤 평택시 포승읍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외부 기계 보수업체 소속 20대 A씨가 기계설비에 끼였다.
사고 당시 A씨는 공장 내부 탱크를 점검하던 중 탱크 벽과 움직이는 기계설비 사이에 끼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탱크 점검 도중 설비가 작동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설비 작동 경위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도 사고 현장에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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