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따스함에 감사”…우는 여자 승객에 택시 기사가 건넨 5천원과 위로
1,572 12
2026.07.22 14:20
1,572 12

20대 여성 승객이 최근 택시기사에게 위로와 함께 받은 5000원짜리 지폐. 승객은 이 지폐를 쓰지 않고 아끼는 책에 보관 중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스레드 캡처]

 

최근 스레드에는 ‘부산 카카오 택시 기사님께 닿아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여성은 지난달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문현동까지 택시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그날은 개인적인 이유로 너무 힘들었다”며 “평소 자주 탈 일이 없었던 택시를 타게 됐고 택시에서 가족과 전화하며 하루 동안 참아왔던 눈물이 터져버렸다”고 적었다. 당시 여성은 최대한 울음을 참으려고 했지만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목적지에 도착하자 택시기사는 내리려는 그에게 “집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뭐라도 사 먹고 들어가라”며 5000원을 건넸다고 한다.

여성은 “제가 20대 초반의 나이라 기사님께서 딸처럼 안쓰럽게 봐주셨던 것 같다”며 “내린 곳이 좁은 골목길이라 뒤에 차가 있어 얼떨결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며 돈을 건네받고 황급히 내렸다”고 회상했다. 당시 그는 택시기사에게 받은 돈을 손에 쥐고 한참을 그 자리에 서 있었다고 한다.

여성은 “세상은 차갑고 냉혹하다고 생각하던 저에게 그날 하루를 따스하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그때 받은 5000원은 쓰지 못하고 제가 가장 아끼는 책 사이에 넣어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적었다.

https://v.daum.net/v/20260722085401205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404 07.20 40,72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19,2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92,9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96,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20,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6,5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4,5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6,4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0,4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0,1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2038 이슈 언젠가 나갈 연말무대를 위해 여러 편곡들을 준비를 미리 했다는 리센느 이사님 19:19 115
3122037 이슈 국중박 신규 굿즈 4 19:18 709
3122036 기사/뉴스 내 베란다서 담배 함부로 못 핀다…법원 "옆집에 간접흡연 피해 보상" 6 19:17 204
3122035 이슈 리센느 악플 썰 듣자마자 정일영 교수가 이야기 한 프랑스와 한국 차이 5 19:16 594
3122034 이슈 어제 생일이였다는 홀란드 생일 밥상 10 19:16 782
3122033 유머 한글로 처음 써보는거라는데 한글마저 명필급인 미나미 3 19:15 553
3122032 기사/뉴스 "이별에 공감 좀 해줘" 엄마에 칼부림...母 "선처해달라" 2 19:15 228
3122031 기사/뉴스 대전 초등학교 앞 가로수 들이받은 벤츠…운전자 사망 11 19:14 852
3122030 이슈 (공포, 깜놀주의) 현재 예고편 뜨고 공포영화덬들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난리난 공포영화.jpg (공개된지 하루도 안돼서 예고편 조회수 667만) 15 19:13 897
3122029 유머 거래처 직원 빡대가리 새끼가 문희사항 보낸단다 3 19:12 703
3122028 이슈 4일째 갇혀있는 사람들 많은 성시경 X Crush <행복한 나를(원곡 에코)> 3 19:10 168
3122027 기사/뉴스 [단독] 하지정맥류 '과잉 입원'에 실손보험금 안준다 10 19:09 940
3122026 기사/뉴스 [단독] 이어폰 없이 동영상 시청 ‘소음빌런’… 상반기 지하철 민원 접수만 7520건 12 19:07 546
3122025 이슈 비데 엉따 기능이 심장에 안 좋은 이유 6 19:07 2,054
3122024 이슈 은근 닮은 꼴 많다는 여자아이돌 4 19:06 484
3122023 이슈 리센느 만난 우주를 줄게 아역배우 유호 4 19:06 515
3122022 기사/뉴스 [단독]민사 패소자 물어낼 변호사비 늘어난다…대법원 8년 만에 개정 1 19:06 399
3122021 유머 우연히 반대편에서 방탄소년단 만난 어린이ㅋㅋㅋ 5 19:05 857
3122020 이슈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 <호프> 2차 심층 리뷰 (feat. 못다한 말, 스포) 9 19:03 600
3122019 이슈 [vlog] 김부장 13% 찍고 13시간 묵언수행한 윤경호의 아~주 조용한(?) 하루🤫 1 19:03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