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조인성 "2주 기른 수염, 숲에서 주먹밥 먹방? 정말 맛있게 먹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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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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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신영이 "영화에서 수염도 하셨다. 시놉시스에서 수염이 있었냐"고 물었다.
조인성은 "아니다. 의상, 분장팀과 여러 아이디어를 냈고, 기존에 볼 수 없던 이미지를 감독님이 원하셨다. 수염을 한 번 길러보고 어울리면 가는 거였다. 2주 정도 기르면 그 정도의 길이가 나온다. 그걸 계속 유지하면서 촬영 했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숲에서의 먹방 장면도 언급했다. 조인성은 "재밌었다. 주먹밥을 먹을 것이냐, 라면을 끓어먹을 것인가 등등 이야기가 있었다.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식욕은 전쟁통이라도 1차원적인 욕구 아니냐. 그런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다"며 "라면은 너무 한가해보였다"고 얘기했다.
이어 "영화 보고 총각김치 먹는 분 꽤 있더라. 칸에서 처음 본 분들이 한국가서 총각김치를 먹겠다 다짐하고 간 분도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주먹밥을 좋아해 맛있게 먹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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