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앞서 브라이언이 연습생이던 김희철에게 먼저 인사를 건넸으나, 김희철이 이를 그냥 지나쳤던 일화를 공개하며 "연습생 시절 희철이를 XX 싫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그때는 눈도 나쁘기도 했는데 사실 싸가지가 없었던 거 같다"고 쿨하게 잘못을 인정했다. 김희철은 "그래서 나는 SM 직속 선배님들한테 '그러면 안 된다'고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특도 "너 때문에 나 브라이언 형한테 불려갔었다"고 떠올렸다. 이특은 "방음실에서 브라이언 형을 만났다. 연습하러 왔는데 나한테 '희철이가 인사 안 하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봤다. '그렇게 하지 마라'고 얘기했었다"고 설명했다.
은혁은 "그래서 SM 예절수업이 생겼다.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하고, 연습생들만 다 같이 모여서 예절수업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매니저 형들이 연락 와서 '희철아 너 잘 좀 말해야겠다' 하더라. 토니 형, 환희 형, 브라이언 형, 강타 형, 우혁이 형까지 다 혼냈었다. 형들 있는 곳으로 가서 '저 김희철인데요' 하고 앉아서 '제가 인사를 안 한다고 들었다, 솔직히 연예인을 해본 것도 아니고 이런 개념을 모르니까 가르쳐달라'고 했다. 그거를 오히려 형들이 좋게 봤다"고 전했다.
이어 김희철은 "브라이언 형한테 대놓고 '인사를 안 했다고 했는데 눈이 안 보이고 그런 건 핑계라 생각해서 죄송하다, 가르쳐달라' 해서 브라이언 형도 '너 되게 색다르다'고 반응했다. 집들이도 초대해줬다"면서 "지금은 다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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