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0년 헌신에 뜨거운 박수…'범죄 사냥꾼' 이대우 형사 정년 퇴임 (히든아이)
592 0
2026.07.22 13:42
592 0
vHFRaB

지난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정년 퇴임한 이대우 형사의 경찰 인생을 돌아보는 헌정 특집이 진행됐다. 


지난 1989년 경찰에 입문한 이대우 형사는 약 37년 동안 각종 강력 사건 수사 현장을 누빈 베테랑 형사다.


이날 이대우 형사는 직접 준비한 '퇴임 신고식'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충성"을 외친 그는 "1989년 8월 5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자에게 참교육을 시전하며…"라고 신고를 이어가다 돌연 말을 멈췄다.


잠시 숨을 고른 이대우 형사는 "정의를 바로 세우다 7월 1일부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복귀했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이라며 퇴임 신고를 마쳤다. 출연진은 박수로 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고, 정이랑은 "너무 감동적이고 정말 멋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대우 형사의 경찰 생활을 돌아보는 헌정 영상이 공개됐다. 김성주는 "누군가의 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안전을 내려놓는 사람들이 있다. 경찰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위해 묵묵히 걸어온 한 사람"이라며 "신입에서 가장 존경받는 선배가 됐고, 범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순간마다 언제나 이대우 형사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오랜 시간 현장을 함께 누빈 후배 형사들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홍준석 경위는 "조직폭력배를 검거하기 위해 전국을 누볐던 순간들과 보험금을 노린 연쇄살인범을 수사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밤낮없이 현장을 지키며 보여준 헌신과 열정은 후배들에게 가장 큰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여형 경위는 "퇴임 이후의 새로운 인생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저 역시 과장님처럼 훌륭한 형사가 되겠다"고 존경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대우 형사의 친동생이자 현직 형사인 이대훈 경감은 "중학생 때 형이 소매치기범을 제압하고 수갑을 채우는 모습을 보고 형사의 꿈을 키웠다"고 형을 따라 경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경찰 메신저에서 늘 형의 이름을 볼 수 있어 든든했는데 이제는 그 이름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허전하다"며 "이제 범죄 사냥꾼의 역할은 동생에게 맡기고 형만의 새로운 삶을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동생이 눈시울을 붉히며 진심을 전하자 이를 지켜보던 이대우 형사 역시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대우 형사는 "나보다 더 열정적이고 실력 있는 후배들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떠날 수 있다"며 후배들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권일용은 "이제는 다른 누구보다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고, 표창원 역시 "40년 동안 경찰이라는 길을 묵묵히 걸어온 것 자체가 존경받아 마땅한 일"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정년 퇴임으로 현직 경찰 신분을 내려놓은 그는 앞으로도 '히든아이'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https://v.daum.net/v/20260721175209113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45 00:05 7,66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40,9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01,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07,2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38,7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7,2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1,3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1,5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3719 이슈 초4 남학생이 고백 거절당하자 한 짓 2 13:32 406
3123718 이슈 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러닝 타임 및 관람 등급 1 13:30 256
3123717 기사/뉴스 안 팔리면 불 태웠는데…"아울렛에 '샤넬' 쫙 깔리나" 비상 걸린 이유 10 13:28 959
3123716 유머 커피가 맛있어서 주식을 샀는데 대박 침 4 13:27 536
3123715 이슈 타조가 이악물고 인간한테 덤비면 어떻게 될까? 4 13:26 292
3123714 이슈 현재 전국 날씨.jpg 13 13:24 1,199
3123713 이슈 [단독]가수 보아 ‘낙서 테러’ 벌인 30대 여성 재판행 12 13:24 729
3123712 유머 (쥐주의)산책길에 가끔 보는 쥑쥑이 14 13:24 605
3123711 이슈 트와이스 지효 인스타 업뎃 4 13:23 921
3123710 정치 '조국 잘되면 청와대 같이 가자' 옛 실세에 혁신당 내서도 "조국 모욕" 2 13:23 216
3123709 기사/뉴스 "딴 남자랑 연락해서" 10살 연상 여친 성폭행 후 숨지게한 30대 12 13:23 845
3123708 기사/뉴스 [속보]제12호 태풍 ‘노을’ 中내륙 향해 북상⋯장마 끝나는 한반도에 끼칠 영향 예의주시 2 13:22 402
3123707 유머 오.늘.밤.우.리.는.복.수.하.겠.습.니.다 3 13:20 886
3123706 기사/뉴스 ‘미성년자 살해·시신 훼손 혐의’ 데이비드(d4vd), 테슬라 혈흔 피해자 DNA와 일치 8 13:18 1,394
3123705 이슈 [KBO] 하주석 작별인사 20 13:18 1,201
3123704 이슈 올해 연간기준 집값 하락한 수도권 지역 8 13:18 1,095
3123703 기사/뉴스 약물 먹여 모녀 성폭행…"성범죄 엄벌" 정치인의 '두 얼굴' (스위스) 5 13:16 939
3123702 유머 현장을 벗어 난 뒤에 사진 올리자 1 13:16 769
3123701 이슈 당시엔 충격과 분노에 재탕도 잘 못했지만 다시보니 김연아의 goat였던 프로그램들 24 13:15 1,741
3123700 기사/뉴스 업체로부터 수천만원 받은 울산시 산하기관 직원 징역 4년 3 13:15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