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신 오염에 피부 괴사한 아내...前 육군 부사관, 2심서도 살인 혐의 부인
2,260 31
2026.07.22 13:32
2,260 31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사랑, 구더기 그리고 변명-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의 진실’ 편 중 일부 장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사랑, 구더기 그리고 변명-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의 진실’ 편 중 일부 장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전신이 오물에 오염돼 구더기가 생기고, 욕창으로 피부 괴사까지 진행된 아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전 육군 부사관이 항소심에서도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용석 부장판사)는 2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전 육군 부사관 A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A씨 측은 항소이유서를 통해 무죄를 주장했다.

A씨 측은 “피해자가 ‘스스로 일어날 테니 기다려 달라’고 말했고, 평소에도 항상 이불을 덮고 있어 건강 상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배우자를 지속적으로 보호해왔으며 적극적으로 위해를 가한 사실도 없는 만큼 1심 형량은 지나치게 무겁다”고 항변했다.

반면 검찰은 “피해자가 겪은 극심한 고통을 고려해야 하고, 피고인이 현재까지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1심 형이 오히려 가볍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1심에서와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5일 한 차례 더 공판을 열어 피해자 유족 등의 진술을 들은 뒤 가능하면 변론을 종결할 계획이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거동이 어려워진 아내를 약 3개월 동안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 결과 A씨의 아내는 전신이 오물에 오염된 채 감염과 욕창이 악화돼 피부 괴사까지 진행됐지만 적절한 치료나 보호를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아내의 의식이 혼미하다”며 119에 신고했고,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다음 날 숨졌다. 이후 병원 측이 방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긴급체포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아내에게 구조나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1심을 맡은 군사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v.daum.net/v/20260721201202956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44 00:05 6,56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40,9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01,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05,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38,7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5,9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1,3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1,5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3628 기사/뉴스 ‘동궁’ 이홍내, 첫 사극서 박수무당 강렬 변신…신들린 열연 12:00 25
3123627 정치 "댓글 수 보내고 계좌 제출"...리박 청년들, ‘댓글 활동비’ 받았다 작성자: 12:00 29
3123626 유머 유튜브 보면 나훈아 남진 팬들 아직도 싸움 9 11:57 466
3123625 기사/뉴스 배정남, 10개월 만에 또 반려견과 이별 1 11:57 858
3123624 유머 존나 독일 남자들 특징.jpg 5 11:57 559
3123623 이슈 이번주 주말 첫 TV 방영하는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11:57 83
3123622 정치 갤럽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51% 잘하고 있다 38% 잘못하고 있다 9 11:55 165
3123621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17 11:53 694
3123620 기사/뉴스 박명수 "KTX 통화 빌런 정말 짜증…'Shut up' 외치고 싶었다" (라디오쇼) 1 11:52 235
3123619 유머 갑자기 커진 빗소리에 눈이 땡글해진 후이바오🩷🐼 5 11:51 740
3123618 유머 포인트 빚쟁이 7 11:50 337
3123617 이슈 춤선이 복제인간 마냥 똑같음 피디님이 춤으로 계훈이 낳은 수준 3 11:49 399
3123616 유머 김부장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썰푸는 윤경호 2 11:49 598
3123615 이슈 효린 이번노래 완전 2000년대 초 늑김나고 ㅈㄴ야르 어느정도냐면 당장이라도 엑스맨 동그라미 무대위에 올라가서 춤춰야할거같다 빨리 파트너 선택하라고 옆에서 ㄱㅎㄷ이 존나크게 소리지를거가트미.x 5 11:49 444
3123614 유머 레이한테 보복운전하던 벤츠운전자 21 11:48 1,761
3123613 이슈 어른들이 왜 애기들 노래시켰는지 알것같음 5 11:48 911
3123612 이슈 명예영국인 미디어랩 시소(송은이 회사) 계약 1 11:47 725
3123611 기사/뉴스 피 얼룩 묻은 섬뜩한 미소…'재벌X형사2' 유승호, '악마 재벌' 미스터리 등판 예고 15 11:46 1,000
3123610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 대규모 공격 검토"…후티엔 추가 도발 경고 12 11:45 281
3123609 기사/뉴스 박명수 “공용 드라이기로 주요부위 말리는 남자들 추잡스러워”(라디오쇼) 9 11:45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