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신영 "44kg 시절 피해의식·자격지심 심해..주변 시선에 14년 악으로 버텨"
3,082 18
2026.07.22 13:30
3,082 18
VeohYe

김신영은 "14년 살을 뺐다가 6주 만에 다시 돌아왔다. 88kg에서 44kg을 뺐다. 반 토막 해서 44kg으로 쭉 살았는데 즐겁지가 않았다"며 "전유성 교수님의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즐기면서 살아라'라는 한마디가 제일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그전까지는 누가 나한테 '찌는 게 더 귀여워'라고 해도 지나치는 말이라고 여겼다. 그리고 꼭 말라깽이 애들이 자기 일 아니라고 이야기하더라"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신영은 "먹기를 잘한 거 같다"며 "나는 못 느꼈는데 주변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살 빠졌을 때 약간 삐뚤어졌던 거 같다. 공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어떻게 뺀 살인데 자꾸 살찌우라고 하니까 '네가 한번 빼봐'라는 생각이 들었다. 피해의식도 있었고 자격지심도 심했다"며 "그런데 다 내려놓으니까 너무 편하다. 정말 한 끗 차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살 빠졌을 때는) 도 닦는 사람처럼 하는데 도는 못 닦고 도 닦는 사람 흉내만 내니까 안 됐다"며 "그러다가 '내가 뭐 하려고 이렇게'라는 생각에 현타가 세게 왔다. 지금은 사실 너무 행복하고 마음이 너그러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너무 짜증 나면 '집에서 치킨이나 먹고 자야지' 생각하는데 그때는 집에 가면 또 참아야 하니까 너무 짜증 났다. 숨 쉴 구석을 나 스스로가 안 만들어줬다가 봉인 해제가 되니까 활개를 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14년 동안 체중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서는 "악으로 깡으로 버틴 것 같다"며 "70%는 솔직히 주변 사람들이 보는 눈이 있고, 뱉은 게 있지 않냐.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 으이그' 이런 소리 들을까 봐 그게 너무 싫었다. 그걸 당하고 싶지도 않았고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조윤선 기자


https://v.daum.net/v/20260722062151245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387 07.20 35,09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12,7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88,0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9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17,6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6,5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3,1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6,4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2,8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9,5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88,0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1753 이슈 아동용 반성의자와 성인용 반성의자 14:43 102
3121752 기사/뉴스 "삼성전자, 미스트랄 AI에 10억 유로 투자 협의"...메모리 협력도 논의 14:43 19
3121751 정치 “배재고 사태 원인 제공자는 李대통령”…이병태 직격 7 14:42 126
3121750 유머 안원잘부 유튜브 구독자수 근황 jpg. 2 14:42 311
3121749 이슈 아기곰에게 물리면 아플까? 14:41 139
3121748 기사/뉴스 '단발머리→삭발' 샘 해밍턴 子 윌리엄, 늠름한 자태에 '깜짝'…"벌써 군대 가도 되겠네" 2 14:40 518
3121747 기사/뉴스 [속보] 법원 "오세훈, '일반시민 지지도' 강점 홍보하려 1~3번 여조 의뢰 개연성" 9 14:38 548
3121746 기사/뉴스 허경환 “올해 방송에서 게임에 걸려 200만원 지출” (산골총각 영웅)[결정적장면] 3 14:37 398
3121745 유머 중국의 의자 뺏기 식사법 6 14:37 525
3121744 이슈 하이라이트 이기광 I Want You Back 챌린지 1 14:36 92
3121743 이슈 해외 트위터에서 엄청 바이럴 된 마마무 솔라 닮은 꼴 & 공식 입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7 14:36 873
3121742 기사/뉴스 '정희' 조인성 "'호프' 쿠키 영상 꼭 봐야, 관객에 '잠깐만' 외칠뻔" 2 14:35 363
3121741 유머 '동궁' 촬영당시 스우파 범접 메가크루 찍었다는 노윤서 2 14:35 1,162
3121740 이슈 [KBO] 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 영입 14:35 368
3121739 기사/뉴스 “부모와 연 끊으세요”…상담실까지 번진 ‘가족 절연’ 논쟁 14 14:32 1,501
3121738 기사/뉴스 이특 “김희철과 많이 싸웠지만, 마흔 넘으니 다름 이해” (살롱드립)[결정적장면] 3 14:32 514
3121737 기사/뉴스 재건축이 한창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선 올해 초 20여 건에 그쳤던 사인간 근저당 설정 건수가 지난달 90건까지 4.5배로 늘었다. 12 14:32 546
3121736 기사/뉴스 "3000년 전 이란 유물을 왜 귀에" 젠데이아, 영화 '오디세이' 홍보 패션 논란 20 14:30 1,396
3121735 기사/뉴스 ‘데블스플랜’ 출연진만 12명인데‥하석진 “2억 5천 상금으로 금 선물 돌려” (라디오쇼) 1 14:29 540
3121734 이슈 수영모자가 된 육개장사발면 24 14:28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