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신영 "44kg 시절 피해의식·자격지심 심해..주변 시선에 14년 악으로 버텨"
4,144 19
2026.07.22 13:30
4,144 19
VeohYe

김신영은 "14년 살을 뺐다가 6주 만에 다시 돌아왔다. 88kg에서 44kg을 뺐다. 반 토막 해서 44kg으로 쭉 살았는데 즐겁지가 않았다"며 "전유성 교수님의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즐기면서 살아라'라는 한마디가 제일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그전까지는 누가 나한테 '찌는 게 더 귀여워'라고 해도 지나치는 말이라고 여겼다. 그리고 꼭 말라깽이 애들이 자기 일 아니라고 이야기하더라"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신영은 "먹기를 잘한 거 같다"며 "나는 못 느꼈는데 주변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살 빠졌을 때 약간 삐뚤어졌던 거 같다. 공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어떻게 뺀 살인데 자꾸 살찌우라고 하니까 '네가 한번 빼봐'라는 생각이 들었다. 피해의식도 있었고 자격지심도 심했다"며 "그런데 다 내려놓으니까 너무 편하다. 정말 한 끗 차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살 빠졌을 때는) 도 닦는 사람처럼 하는데 도는 못 닦고 도 닦는 사람 흉내만 내니까 안 됐다"며 "그러다가 '내가 뭐 하려고 이렇게'라는 생각에 현타가 세게 왔다. 지금은 사실 너무 행복하고 마음이 너그러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너무 짜증 나면 '집에서 치킨이나 먹고 자야지' 생각하는데 그때는 집에 가면 또 참아야 하니까 너무 짜증 났다. 숨 쉴 구석을 나 스스로가 안 만들어줬다가 봉인 해제가 되니까 활개를 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14년 동안 체중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서는 "악으로 깡으로 버틴 것 같다"며 "70%는 솔직히 주변 사람들이 보는 눈이 있고, 뱉은 게 있지 않냐.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 으이그' 이런 소리 들을까 봐 그게 너무 싫었다. 그걸 당하고 싶지도 않았고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조윤선 기자


https://v.daum.net/v/20260722062151245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104 07.23 33,85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49,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08,0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4,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54,3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7,2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2,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299 유머 AI채팅 광고를 보고 PTSD가 온 야구팬 7 07:21 753
3124298 이슈 송바오와 아이바오의 유대감을 보여주는 장면 2개 ❤🧑🏻‍🌾 2 07:20 874
3124297 이슈 판교 줄넘기 학원 성추행 사건 (7세남아가 가해자) 94 07:07 6,315
3124296 유머 폭룡적인 구도 6 06:41 1,065
3124295 이슈 Fake makeup ASMR (영상인데 나도 모르게 웃게됨) 9 06:15 808
3124294 유머 처음 보는 사람한테 애교 개 꽉 끼는 강아지;;;;; 16 06:04 3,111
3124293 유머 냐와와와와와와와와 2 05:25 742
3124292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82편 1 04:46 444
3124291 유머 반찬집 사장님이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시더라고 31 04:40 7,263
3124290 이슈 [대한민국 지자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귀여운 캐릭터들 같이 구경하지 않을래? 27 04:33 2,035
3124289 유머 <호프> 개봉 후 왓챠피디아 유입 30만 증가 15 04:17 2,902
3124288 유머 예쁘긴 진짜 예쁜거 같은 사람 14 04:05 6,047
3124287 기사/뉴스 ‘김부장’ 위기의 소지섭·윤경호·최대훈… 주상욱 올가미 속 김성규 구원투수 될까 1 04:05 1,294
3124286 유머 100년간 생리대 변화 11 04:00 2,800
3124285 이슈 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 12 03:54 3,926
3124284 유머 덕후들의 소비패턴 특징.jpg 33 03:42 5,454
3124283 이슈 새로운 프로틴 음료를 찾아낸 외국인 7 03:34 3,190
3124282 유머 나도 오늘 엄마한테 계란말이 해달라해야지 30 03:14 6,462
3124281 기사/뉴스 "설탕도 안 넣었는데"…'아아'만 마셔도 혈당 치솟는다면 [닥터톡] 17 02:55 6,733
3124280 유머 애옹쓰한테 꾹꾹이 받으실 분 들어오세요 🐾 2 02:52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