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빠 다르냐?' 장난말이란 산부인과 의사…불쾌한 환자들
2,841 7
2026.07.22 12:09
2,841 7
KYnZmv

제보자 A씨는 SNS에 "최근 산부인과에 갔는데 의사 B씨가 '어디 사느냐? 결혼했냐? 등 진료내용과 상관없는 질문을 해댔다"며 "제가 굴욕의자(산부인과 진료용 의자)에 앉아 있을 때도 '애는? 애는 안 가지나?'라는 질문을 계속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의사가 별안간 '애를 가져야지. 왜 안 가져! 그럼 피임은 어떻게 하나?'라고 물어왔고, '00으로 한다'고 답하자, 그 의사가 웃으면서 '곧 실수하겠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원본 웹툰 보면 콘돔으로 한다 였음)


RLibRj



그러면서 "다른 담당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고 좋아서 예전부터 다니던 산부인과인데, 담당 의사가 휴진이어서 B씨에게 진료받게 됐다"며 불쾌했던 경험담을 웹툰으로 제작해 SNS에 올렸다.


A씨는 2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웹툰을 보고 성희롱이라고 성토하는 등의 글이 많이 올라왔고, 의사 B씨에게 비슷한 피해를 봤다는 경험담을 담은 여러 비공개 메시지(DM)도 왔다"고 말했다.


A씨에게 온 DM에서 C씨는 "아기가 배 속에 있을 때 초음파 보러 한 번 갔었는데, '아기 다리가 짧다'고 해서 '저희 부부는 다 키가 큰데'라고 하자, B씨가 '아빠가 다른 거 아니냐?'고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C씨는 "제가 정색하자 의사는 '장난인데 웃으라고, 다른 사람은 다 웃었다'라고 했다"며 "진절머리가 났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험자는 DM에서 "가서 마상(마음의 상처)을 입고 집에서 울고불고했는데 저 같은 피해자가 또 있었네요"라고 전했다.


역시 B씨로부터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다는 다른 이는 DM에서 "저희한테도 막말 장난 아니던데"라고 토로했고, 또 다른 DM에서 "그 병원을 여전히 다니고 있지만 여자 의사만 찾는다"고 적었다.


제주의 한 여성단체 관계자는 "불쾌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인지하기가 쉽지 않고 산부인과라는 특성으로 인해 드러내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며 "실제로는 산부인과에서 이 같은 여성들의 피해가 심심찮게 발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산부인과에 반론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답변받지 못했다.


https://naver.me/5T0u4fD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 루온셀X더쿠🌿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 화잘먹장벽미스트! ‘루온셀 셀바이옴 에센스 100ml’ 체험 이벤트 210 00:05 9,92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81,4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21,6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27,7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29,8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4,5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0,6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46,9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5 20.05.17 8,869,4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2,6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2,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5316 유머 이동욱 죽을 뻔 한 영상 2 17:14 250
3155315 이슈 아이폰 듀오로 넷플릭스 보기.x 3 17:13 202
3155314 정보 2027년부터 프리랜서 원천징수 세율 인하됩니다 3.3%→2.2% 7 17:12 372
3155313 이슈 [NH농협은행x박지훈] 똑똑똑💚 기다리신 메이킹 필름 나왔습니다 🎬 2 17:11 49
3155312 이슈 <왕과 사는 남자> 2027년 1월 8일 (금) 일본 개봉 확정 2 17:11 136
3155311 정치 [단독] 이태원특조위, 위원 수당 이중지급 의혹 2 17:10 126
3155310 유머 간만에 내취향 느좋 얼굴인 남자 인플루언서 찾음 22 17:09 848
3155309 기사/뉴스 [단독] 두나무·서울대 경영대, 청년 창업가에 ‘강남 사무실’ 제공한다 17:07 132
3155308 이슈 미안👋👋 (카이 디오) 코치기 챌린지 8 17:07 176
3155307 기사/뉴스 ‘80년생 컷’ 경력채용 지침에…한화에어로 대표, ‘엄중경고’ 2 17:06 465
3155306 정치 [단독] ‘숨은 증세’ 논란에 설탕세법 사실상 무산…“국민 공감대 형성 우선” 7 17:06 139
3155305 정보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회차 추가 28 17:05 1,742
3155304 유머 남천동 오디세이 2 17:03 653
3155303 이슈 북미 개봉한 '호프' 관객평 16 17:01 1,125
3155302 유머 엄마랑 대판싸우고 일부러 늦게들어갔는데 엄마가 밥차려놓고 미안하다는 쪽지를 남겨뒀다면? 30 17:01 1,643
3155301 유머 폐급일기 29 17:00 1,218
3155300 이슈 호불호 극명히 갈리지만 가끔 먹으면 별미인 식재료 26 17:00 1,326
3155299 기사/뉴스 유연석VS서현진 누가 거짓말하나… MBC '라이어' 10월 첫방 3 16:59 262
3155298 정치 '이혼소장 주소가 범행 표적'…김은혜, 민사소송법 개정안 발의 4 16:59 305
3155297 이슈 [KBO] 오늘(9/11) 퇴원한 김도영 선수는 15시 30분 경 선수단 합류했습니다. 17 16:58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