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빠 다르냐?' 장난말이란 산부인과 의사…불쾌한 환자들
2,307 7
2026.07.22 12:09
2,307 7
KYnZmv

제보자 A씨는 SNS에 "최근 산부인과에 갔는데 의사 B씨가 '어디 사느냐? 결혼했냐? 등 진료내용과 상관없는 질문을 해댔다"며 "제가 굴욕의자(산부인과 진료용 의자)에 앉아 있을 때도 '애는? 애는 안 가지나?'라는 질문을 계속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의사가 별안간 '애를 가져야지. 왜 안 가져! 그럼 피임은 어떻게 하나?'라고 물어왔고, '00으로 한다'고 답하자, 그 의사가 웃으면서 '곧 실수하겠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원본 웹툰 보면 콘돔으로 한다 였음)


RLibRj



그러면서 "다른 담당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고 좋아서 예전부터 다니던 산부인과인데, 담당 의사가 휴진이어서 B씨에게 진료받게 됐다"며 불쾌했던 경험담을 웹툰으로 제작해 SNS에 올렸다.


A씨는 2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웹툰을 보고 성희롱이라고 성토하는 등의 글이 많이 올라왔고, 의사 B씨에게 비슷한 피해를 봤다는 경험담을 담은 여러 비공개 메시지(DM)도 왔다"고 말했다.


A씨에게 온 DM에서 C씨는 "아기가 배 속에 있을 때 초음파 보러 한 번 갔었는데, '아기 다리가 짧다'고 해서 '저희 부부는 다 키가 큰데'라고 하자, B씨가 '아빠가 다른 거 아니냐?'고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C씨는 "제가 정색하자 의사는 '장난인데 웃으라고, 다른 사람은 다 웃었다'라고 했다"며 "진절머리가 났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험자는 DM에서 "가서 마상(마음의 상처)을 입고 집에서 울고불고했는데 저 같은 피해자가 또 있었네요"라고 전했다.


역시 B씨로부터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다는 다른 이는 DM에서 "저희한테도 막말 장난 아니던데"라고 토로했고, 또 다른 DM에서 "그 병원을 여전히 다니고 있지만 여자 의사만 찾는다"고 적었다.


제주의 한 여성단체 관계자는 "불쾌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인지하기가 쉽지 않고 산부인과라는 특성으로 인해 드러내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며 "실제로는 산부인과에서 이 같은 여성들의 피해가 심심찮게 발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산부인과에 반론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답변받지 못했다.


https://naver.me/5T0u4fD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388 07.20 35,70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12,7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88,0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9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18,4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6,5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3,1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6,4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2,8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9,5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88,0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1770 기사/뉴스 BTS·스트레이 키즈→코르티스,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결선 투표 시작 15:03 50
3121769 유머 남편이 베트남에서 사온 수상한 선물 4 15:02 437
3121768 이슈 몇살인데 아직도 힝이라고 하냐. 어른스럽게 말해라. 15:02 267
3121767 기사/뉴스 [속보] 법원 "오세훈, 여조 불리하게 나오자 항의…공표일 늦춰 효과 최소화" 10 15:01 475
3121766 유머 새치기에 칼차단된 사장님 1 15:01 268
3121765 기사/뉴스 알집매트, 4개 라인업서 유해물질 검출…4~6월 생산분 리콜 15:01 270
3121764 이슈 2026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콜라보 티셔츠 디자인.jpg 2 15:00 317
3121763 이슈 현재 프랑스에서 제일 인기 많은 여자 가수 2인 5 14:55 1,777
3121762 유머 쥐 사냥에 성공했다고 기자들에게 보여주고 새침하게 앉아있는 영국 관저 공무원 래리 12 14:51 2,629
3121761 이슈 아이를 낳는 것의 장점 45 14:50 2,900
3121760 이슈 탈북자가 경험한 “너 죽인다”가 진짜일 확률(남한/북한/조선족) 15 14:50 2,631
3121759 이슈 실시간 새깅에 도전한 침착맨.jpg (빤스 주의) 13 14:49 1,838
3121758 이슈 미용실 놀이중인 강아지ㅋㅋㅋㅋㅋㅋㅋㅋ 4 14:48 851
3121757 이슈 낡은 장난감처럼 나도 버려질까“난 쓸모없어” 불안이 만든 불행 1 14:48 859
3121756 기사/뉴스 [속보] 법원 “오세훈 후원자 김한정이 낸 1000만 원, 여론조사 비용” 13 14:48 1,307
3121755 기사/뉴스 소유·홍현희 믿고 샀는데···허위광고 줄적발 25 14:45 3,189
3121754 기사/뉴스 블락비 피오, 교통사고로 팔·무릎 부상 "현재는 퇴원" [공식] 10 14:45 1,137
3121753 기사/뉴스 [속보] 법원 "오세훈 의뢰로 비공표용 여론조사 한 차례 진행 인정" 3 14:44 907
3121752 이슈 아동용 반성의자와 성인용 반성의자 6 14:43 2,475
3121751 기사/뉴스 "삼성전자, 미스트랄 AI에 10억 유로 투자 협의"...메모리 협력도 논의 1 14:43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