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최근 경기 여주시 창동 소양천에서 포획된 악어는 국제멸종위기종인 샴악어로 확인됐다.
샴악어는 번식 가능한 개체가 거의 남지 않아 사이테스(CITES·국제적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에 국제멸종위기종 1급으로 등재돼 있다.
여주시는 주인을 찾기 위한 유기동물 발생 공고문을 보호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공고 기간인 열흘 동안 주인을 찾는다는 방침이었지만 이 악어가 샴악어로 확인됨에 따라 악어의 처분을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샴악어와 같은 국제멸종위기종을 거래하거나 소유한 자는 현행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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