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805632
정부가 서울 도심의 마지막 대규모 ‘노른자 땅’인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주택 1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기조를 세우자 관계 부처 등의 글로벌기업 유치 작업이 사실상 중단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하지만 서울시 등은 ‘주택 6000호+글로벌 기업 유치’라는 원안을 사수하고 있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 간 힘겨루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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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6000호 공급’ 원안을 사수하고 있는 서울시와 용산구에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국제업무 기능을 상실한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면적(약 45만6000㎡)에 1만 호가 들어서면 글로벌 기업과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시설이 조성될 수 없다는 게 서울시의 입장이다. 해당 면적은 9510호가 공급된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40만6000㎡) 부지와 유사한 규모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두고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 서울시와 용산구는 ‘국제업무 거점 육성’에 각각 방점을 찍으며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진희선 연세대 도시공학과 특임교수는 “1만 호를 무리하게 공급할 경우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정체성이 훼손될 수 있다”면서 “청계천 일대 낙후 지역의 용적률을 높여 주택을 공급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업무지구가 무산되면
일산, 파주를 포함한 서울 서북부쪽은 더이상 발전이 요원해질거고
서울의 업무지구는 강남에 집중될테니 강남불패는 더욱 굳건해질 것
임대 4천세대 차이면 기껏해야 만명따리인데
만명을 얻자고 서울을 날리고 있는 레전드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