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자신이 신천지와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허위 조작 정보, 가짜뉴스"라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국회 본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얘기하면서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신이 신천지·통일교 특검을 고의로 추진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정 후보는 "당시 특검을 여러 개 하다 보니까 파견 검사가 좀 부족하다 그러니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가 수사하는 걸로 하자고 당·정·청이 조율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유튜브를 중심으로 과거 정 후보가 신천지 주최 행사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선 "노벨 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제 지역구라 노벨의 거리 비석 제막식에 참여했던 것"이라며 "구윤철 당시 기재부 차관도 참석해서 다 축사했던 지역구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봐도 제가 신천지를 돕고 그런 일이 있겠느냐"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중형에 처하도록 용서치 않고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병찬(kick@mbc.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293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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