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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 중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티파니 영이 결혼 후 달라진 삶을 언급했다.
티파니 영은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편 변요한의 반응에 대해 “내가 뭘 해도 다 응원해준다. 요즘 정말 바쁜데 첫 공연부터 달려와줬다. 그 누구보다 눈물을 흘려줬다”고 말했다.
공연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준 변요한의 깜짝 선물에 대해 “정말 몰랐다. 동료들이 모두 '정말 스윗하다'고 말하는데 제가 미리 듣질 못해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정도였다”며 “미리 알았으면 옷이라도 예쁜 거 입고 있을 걸”이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또한 결혼 후 최근의 삶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소녀시대 활동이 너무 화려했다. 지금 활동은 그저 감사하고 즐겁다. 다 내가 선택할 수 있고, 내가 함께 하고 싶은 자리에만 참여하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 에너지를 받고 있다. 결혼해서 힘이 생긴다. 내 입에서 나올 줄 모르는 말인데, 인생 파트너가 생긴다는 게 마음이 다르더라. 새로운 챕터가 확실히 열린 느낌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퍼시픽뮤직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