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윤기 사건 형사과장 변호인 “사건 병합 세 차례 요구…국수본이 거부”
985 3
2026.07.21 16:42
985 3
장윤기 사건 축소 수사 의혹으로 구속 갈림길에 선 박아무개 전 광주광산경찰서 형사과장(경정)의 변호인이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 전 과장의 법률 대리인 최인규 변호사는 21일 박 전 과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외압이나 부당한 지시는 없었다”면서도 “장씨의 성범죄 사건과 살인 사건을 병합하지 말라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지침이 있었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 설명을 들어보면, 박 전 과장은 광주경찰청을 통해 살인사건 발생 다음날인 5월6일부터 모두 세 차례 국수본에 광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담당한 성범죄 사건을 살인사건과 병합해 형사과에서 수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광산서 형사과는 장씨의 여자 고등학생 살인 사건과 외국인 여성 살인 예비 사건, 광산서 여성청소년과는 동일 외국인 여성 성폭행 사건 수사를 맡았다. 박 전 과장은 살인사건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서 성폭행 사건도 함께 조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과정은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수사팀 구성도 제안했지만 수사 기간이 촉박해 여성청소년과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박 전 과장은 살인 혐의 입증에 집중했고 강간 목적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최 변호사는 박 전 과장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알렸다. 박 전 과장은 지난 5일 박아무개 전 수사팀장(경감·구속)이 장씨 차량 내 케이블타이를 은폐한 정황을 확인하고 가장 먼저 구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했다. 장윤기 사건 수사는 국수본이 사실상 지휘를 했지만 국수본 특별수사단이 박 전 과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황도 억울하다고 했다. 

검찰에 장씨 사건을 송치할 때 ‘성범죄 목적 살인인지 검토했으나 구속 기간의 제한으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보고서에 남기라는 지시도 했다고 한다.

최 변호사는 “보완수사권을 유지하려는 검찰과 자정 능력을 보여주려는 경찰청 사이에 박 전 과장이 낀 것으로 보인다”며 “국수본 특수단이 적용한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15085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358 07.20 23,19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03,4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83,0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87,8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11,1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5,5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3,1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6,4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1,4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9,5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86,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1312 유머 당시 인터넷 문화에 대충격이였다는 악플러 관종.txt 5 03:17 603
3121311 유머 보기만 해도 개운한 욕실청소 03:17 178
3121310 기사/뉴스 '동궁' 감독, 노윤서 '파묘' 유사 지적에 "의식한 건 아냐" 5 03:13 387
3121309 유머 엉니 나 인형 하나만 주면 안대..? 🐶 2 03:07 353
3121308 이슈 새로 수정된 <라라랜드> 포스터는 라이언 고슬링의 컨펌을 받았으며, 앞으로 공식 포스터로 사용될 예정 9 03:06 656
3121307 유머 일본 필기구 브랜드 ZEBRA 신상품 17 02:57 1,229
3121306 이슈 [혐오] 동남아가 한국을 계속 욕하는 이유 7 02:56 1,285
3121305 이슈 BTS 하프타임쇼 대참사 날 뻔 9 02:52 1,528
3121304 이슈 31년전 마트 영수증.jpg 17 02:52 1,198
3121303 이슈 오늘자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 X 혜리 키스신 1 02:51 272
3121302 기사/뉴스 ‘34세’ 한그루, 배우 생활 고충 고백..“주기적으로 프로필 돌려”(‘그루니까말이야’) 3 02:40 1,510
3121301 이슈 전 충주맨 김선태 지상파 단독 MC 데뷔 8 02:25 1,750
3121300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 지하 핵시설단지 조만간 강력 타격할 것" 6 02:24 346
3121299 유머 [상속자들]그니까 김탄이 처음부터 수련회 못 간 이유가 최영도랑 가면 한명은 살아못돌아온다는말은 핑계고 사실은 블랙야크 ppl 수련회라서 그 당시 아이더 모델 이민호만 못 간 거라고 샤갈 나 13년만에 앎 근데 아예 안 나올순 없어서 <김탄 사복 입고 등장>👈🏻하 웃기지마 10 02:22 957
3121298 유머 스트릿 출신 고양이 고씨의 첫 냥빨.cat 4 02:18 888
3121297 이슈 샤키라: 안녕하세요 샤키라입니다 18 02:12 1,681
3121296 유머 내가 자궁근종 때문에 자궁적출술을 받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남성 산부인과 의사를 찾아갔을 때 27 02:12 3,351
3121295 이슈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 지어졌다는 창원시의 항공뷰 19 02:11 1,718
3121294 이슈 안전관리자는 절대 하면 안된다는 디씨인 1 02:11 1,463
3121293 이슈 제일 많은 성우들이 좋아한다는 러브라이브 캐릭터.jpg 11 02:09 455